태안 빛축제 태안 투어패스로 입장료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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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월드는 일년 내내 축제 중이다. 태안 빛축제는 1년 내내 365일 진행이 되고 봄, 여름, 가을에는 시기에 맞게 튤립, 백합, 국화 등의 꽃축제를 한다. 지금은 겨울이기 때문에 꽃축제 없이 빛축제만 진행하고 있다. 



태안 빛축제


입장 : 오후 4시 ~ 오후 10시까지

축제 진행시간 : 오후 11시까지

조명 켜지는 시간 : 일몰 직후

운영 : 연중 무휴

입장료 :  성인 9,000원, 소인 7,000원


입장료가 있는 여행지를 갈 때마다 11번가나 쿠팡, 티몬 등에서 할인이 되는지 꼭 알아보는데 태안 빛축제는 입장료 할인 티켓을 판매하는 곳이 없다. 따라서 태안 여행 중에 빛축제만 본다면 온전하게 입장료 전체를 내야 한다.



국내여행으로 태안을 선택했을 경우 이곳은 밤에 오는 곳이기 때문에 낮에 다른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그곳들도 대부분 유료입장이다. 따라서 태안 투어패스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



태안 투어패스를 이용할 경우 4곳의 여행지를 15,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계산에 따르면 그럴 경우 태안 빛축제 입장료는 9000원 -> 7200원으로 할인이 된다. 



쿠팡 바로가기 : 태안 투어패스 구매 클릭


태안 투어패스에 포함되어 있는 곳은

천리포 수목원

팜카밀레허브농원

쥬라기박물관

태안빛축제

로 총 4곳이다.


가족여행이라면, 그리고 당일치기 여행이든 1박2일 태안 여행이든 투어패스를 이용하여 입장료를 아껴보자. 투어패스를 이용하면 72시간 사용이기 때문에 2박 3일동안 사용할 수 있다.




빛축제는 파주 프로방스, 청도 프로방스 등 전국에 있는 곳 5군데 이상을 가보았지만 이곳이 가장 화려하고 넓게 꾸며져 있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들어서는 곳 천장에도 예쁜 꽃이 빛나고 있다.



태안 빛축제 장점이라면 국내 가족여행으로 굉장히 좋다는 점이다. 다른 곳은 경사지고 언덕진 길도 있었지만 이곳은 온전히 평지이다. 또 다른 곳은 상점들이 더 많고, 축제장은 좁았던 반면 이곳은 축구장보다 더 넓은 곳이 온통 빛으로 황홀할 지경이다. 아이들도 걷기 수월한 평지라는 점을 가장 칭찬하고 싶다.




빛터널은 어디든 있지만 이곳은 테마가 다양하다. 하나로 그치지 않고 중간중간에 많은 터널이 있었다.






기찻길 위에도 다양한 테마의 불빛이 존재한다. 하트모양 앞에서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할 정도다. 연인이든 가족이든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싶어한다. 기차도 있고, 꽃 모양도 있다. 사진 찍기 편하도록 의자도 마련되어 있다.


커플이라면 삼각대가 꼭 필요하다.



하지만 태안 빛축제에서 꼭 필요한 것은 핫팩이다. 겨울국내여행은 춥지만, 그래도 빛축제는 겨울에 보는 게 더 예쁘다. 어둠이 짙어 더 선명하게 다가오니까. 그래서 여행을 온다면 핫팩을 꼭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트로이 목마와 정원처럼 꾸며진 넓은 뜰안에 형형색색 빛의 향연.

트로이 목마 안에는 그리스 연합군이 숨어 있었다지?



또 나무 모양의 조형물은 꼭 회전목마처럼 생겼다. 자세히 보면 놀이공원의 느낌이 난다. 사진찍기도 좋고, 특히 아이들 사진 찍어주기 너무 좋은 곳!





태안 빛축제의 장점이 걷기 좋은 평지라는 것이었지만 칭친할 점이 또 있다. 그 테마가 끝이 없이 다양하다는 것. 이번에는 물가 주변이다. 겨울 빛이 물위로 내려앉으면 그건 더 진하게 아름답다. 시시각각 변하는 조명을 바라보면 아이도 어른도 모두 들뜬다. 추울지라도, 그래도 즐겁다.



물가 주변

모든 것이 물 위로 내려 앉았다.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여러 빛축제 중에서 태안이 가장 좋다고 말했던 이유는 이런 풍경 때문이다. 지방의 작은 불빛축제와는 비교가 안 된다.




연목을 건널 수 있는 핑크 다리도 있다. 사진을 찍을만한 조형물도 무척이나 많다. 우리나라에, 국내 여행 중에 이렇게 큰 규모의 불빛축제가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까?



크리스마스가 지난지 한 달이 넘었지만 아직도 여기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난다. 눈이라도 내리면 그 낭만은 폭발할지도 모른다. 가족여행도, 데이트코스로도, 추워도, 더워도, 그 어떤 목적이더라도 좋다.




규모가 크기 때문에 구석구석 둘러보지 않으면 놓칠지도 모르는 장소에도 태안 빛축제가 있다. 넓은 광장을 지나 골목으로 접어들면 또다른 테마가 있다. 겨울인데, 여름 같은. 이런 분위기도 좋다. 



생각해볼수록, 아무리 따져보아도 여기보다 좋았던 빛"은 없었던 것이 분명하다. 누군가가 국내여행지를 물어보면 이곳을 몇 번이나 추천해주었으니까. 살점이 떨어져나갈듯한 한파가 좀 물러가면 따뜻한 옷을 입고, 포근한 불빛을 만나러 태안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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