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유네스코문화유산 경주 양동마을 입장료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 이상 주말마다 여행을 다니는 나는 1년이면 50 ~60군데 정도의 지역을 여행한다. 내가 국내에서 좋아하는 곳은 문경새재와 영주 소수서원, 부석사다. 문경새재는 그래서 1년에 한 번씩은 꼭 가고 있을 정도니까. 이제 2 달 남은 올해, 가장 좋았던 여행지는 홋카이도였지만 국내여행지로는 제주도를 제쳐주고 양동마을을 내 마음에 담았다. 과연 남은 두 달동안 이곳보다 더 인상적인 여행지를 만날 수 있을까? 세계 문화유산 양동마을 입장료해마다 경주를 오면서 이곳을 왜 이제야 알았는지 모르겠다. 경주역사유적지구에서 약 25km, 자가용으로 30분 정도 소요된다. 500여 년의 전통을 가진 이곳은 2010년 7월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유네스코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