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감자탕 맛집 못잊어 감자탕못잊어 시청점 옛못잊어감자탕으로 나오기도 하고, 못잊어 시청점으로 나오기도 하고, 그냥 못잊어 감자탕으로 나오기도 하는데 '못잊어 감자탕'만 쳐도 후기나 지도 잘 나온다. 감자탕을 진짜 좋아하고, 서귀포에도 제주산 등뼈를 이용한 가성비 좋은 감자탕 맛집들이 많아서(심지어 깍두기도 제주 무로 직접 담그는 맛집) 굳이 감자탕을 제주시에서? 같이 일하는 동생들도 추천한다,한 번 먹으면 못잊을 맛이라서 '못잊어 감자탕'이다,하여~ 들러 본 못잊어 감자탕. 못잊어 감자탕 대기시간 8시쯤 방문했다.영업시간이 오후 5시부터 밤 12까지라서 오픈런하는 사람들도 있음. 저녁식사 시간인 6시 ~ 9시까지는 대기줄이 있고, 9시 이후면 대기줄이 없거나 있어도 시간이 짧다. 못잊어..
초봄에 걷기 좋은 제주도 올레길 10코스제주 올레길 10코스 소요시간 난이도 초봄이라 하면 2월 ~ 3월 사이. 물론 4월 5월도 걷기 좋은 제주 올레길 10코스지만 특히나 2월 ~ 3월 사이에 걸으면 정말 다채로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코스다. 올레패스 앱 기준으로 10코스 거리는 15.6km, 소요시간은 5 ~ 6시간이다. 종점에서 시작점으로 돌아올 때 버스를 타야 했으므로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하는 등 기타 거리 포함하니 18km 정도 되었고, 사진 찍고 잠깐 쉬고, 간식도 먹고, 여유 부리며 걸었음에도 5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거리는 상당한 편이었지만 오르막 없고 완전 평탄한 길의 연속이라 걷는 동안에도, 다음 날에도 다리 하나 안 아픈 난이도 '하'로 볼 수 있겠다. 봄에 걷기 좋은 제주도 올..
제주 올레길 6코스쇠소깍~소천지~정방폭포 제주 올레길 6코스는 7코스와 함께 특히 인기 있는 구간 중 하나다. 서귀포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걷는 길이자 쇠소깍, 소천지, 과거 이승만 별장, 정방폭포 등 유명 관광지가 많고, 대부분 평탄한 길이다. 올레길 6코스는 10.1km ( 3~4시간)로 소요시간도 짧다. 또한 출발점인 쇠소깍에 주차를 했다면 종점에서 다시 쇠소깍으로 돌아올 수 있는 버스도 많다. 올레길 6코스와 7코스는 산책할 겸 다녀온 적이 많아 내가 가장 많이 걸어본 구간이다. 그만큼 예쁘다는 거. 제주 올레길 6코스의 시작 - 쇠소깍 6코스 스탬프를 찍고 시작.스탬프가 쇠소깍 다리 근처에 있어 주변에 주차(무료)했고, 종점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돌아올 생각으로 버스 노선도 미리 파..
고근산 오름 소요시간 한라산 설경 보기 좋은 제주 올레길 7-1 코스 제주올레 7코스는 7코스와 7-1코스로 나뉜다. 고근산 오름은 제주 올레길 7-1코스의 중간스탬프를 찍는 곳이며 바다 없이 걷는 7-1 코스의 하이라이트다. 제주 올레길 7-1 코스에는 비가 엄청 많이 내렸을 때만 물이 흐르는 엉또폭포도 있다. 제주도 비올때 갈만한곳 - 1박2일 촬영지 엉또폭포 제주도 비올때 갈만한곳 - 1박2일 촬영지 엉또폭포제주도 비올때 갈만한곳엉또폭포 3월에도 제주도 비올때 다녀온 엉또폭포였다. 안개가 너무 심했고 비가 오는 시간에 방문해서 풍경이 영 별로였다. 5월 8일 저녁부터 5월 9일 오전까지 많은 비springaria0199.tistory.com 고근산 주차장 주차장이 언제 생겼지? 갓..
서귀포 천문대(천문과학문화관)노인성 볼 수 있는 곳 맑은 날이면 집 마당에만 서있어도 별빛이 쏟아져 내리는 서귀포. 별자리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도 듣고 별자리뿐만 아니라 행성도 볼 수 있는 서귀포 천문과학문화관은 2천 원(도민은 1천 원)이라는 저렴한 입장료로 성단, 성운도 볼 수 있다. 더군다나 겨울에는 노인성을 볼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장소다. 노인성은 한국에서 매우 보기 어려운 별로 일부 남부지역과 서귀포에서만 볼 수 있다. 진짜 주변이 암흑이라 서귀포 천문과학문화관의 조명이 그렇게 예뻐보일 수가 없다. ❝방문 전 예약은 필수서귀포 e 티켓에서 가능... 서귀포 천문대 예약은 서귀포 e티켓에서 가능하다. 일주일 단위로 예약이 활성화되어 주간 날씨 예보를 보고 예약할 수 있다는 장점..
제주도 무료입장 동백꽃훈식이네 동백밭 동백꽃이 절정인 12월 말 제주도. 동백꽃구경을 너무 많이 다녀서 새로운 곳이 아니면 잘 안 가게 됐는데 올해 오픈한 훈식이네 동백밭이 무료입장 중이다. 여행객들에게는 아직 알려지지 않아 주차장 넘버를 봐도 '허서방'은 몇 대 보일까 말까. 제주도민 사이에서는 지금 가장 핫한 동백꽃구경 장소가 여기다. 새로운 장소, 또 사람 북적임 없이, 무료로 동백꽃 볼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훈식이네 동백밭'으로 가자. 정식 오픈이 아니라서 아직 지도 검색으로는 안 나온다. 주소는서귀포시 남원읍 원님서로 56 주차장은 좁지 않은 편이고, 무료입장인데도 주차장을 잘 다져놓아 움푹 파인 곳도 없이 아주 좋다. 깨끗하지는 않지만 이동식 화장실도 남, 여 따로 설치되어 있다...
제주도 회포장 저렴하고 신선한한림수협위판장 수산물시장 제주도에서 가장(?) 신선하고 저렴하게 회를 먹거나 포장할 수 있는 곳, 한림수협위판장. 비싼 물가가 걱정이면서도 회를 먹고 싶다면 무조건 추천하는 곳이 한림수협위판장이다. 그동안 하나로마트 수산코너에서 회를 사다 먹었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회는 한림수협위판장이 진리다!' 했던 이유를 알게 됐으니 앞으로 계속 재방문하게 될 한림수협위판장 활어센터는 별 다섯 개!! 한림수협위판장, 활어센터, 수산물시장 한림수협위판장으로 검색하고 오면 좀 헤맬 수 있다. 주차장도 여러 곳이고, 이 일대에 냉동창고 등 건물이 많아 어디로 들어가야 할지 못 찾을 때! 가장 크고, 최신의 건물을 찾으면 된다. 한립수협다목적어업인종합지원센터에 우리가 찾는 모든 것이 ..
제주도 스타벅스 신상카페제주 금악 스타벅스 DT점 2024년 11월 20일에 오픈한 제주 금악 스타벅스 DT점. 과거 휴게소였던 곳을 리모델링하여 제주 금악 스타벅스가 생겼는데 휴게소 느낌을 잘 살려 국내 스타벅스 매장 중 최대 규모인 200석의 야외 좌석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동백나무와 돌담 등이 어우러져 제주도의 느낌을 잘리고, 스타벅스의 마스코트인 베어리스타를 테마로 한 '베어리스타 하르방'포토존이 있다. 무엇보다 아침 6시 오픈이라 사랑받는 곳. 제주 금악 스타벅스 실내 주문하는 공간은 많이 좁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실내 테이블이 고작 이것 뿐이었다. 실내는 좁고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였는데 스타벅스 신상카페이고, 아직 소문이 많이 나지 않아서 운 좋게 실내 자리에 ..
해남 공룡 박물관해남여행코스 추천 필수 아이들과 함께하는 전라도 주말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비가 오거나 추운 날에도 괜찮은 해남 공룡박물관이 있다. 야외에서 실내까지 거대한 공룡 조형물이 눈길을 사로잡아 아이도, 어른도 단순한 관람을 넘어서 자연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해남 공룡박물관 규모 처음 지도를 보았을 때는 '넓기도 엄청 넓다' 다 볼 수 있을까 걱정하였는데 실제로 다 돌아다녀보니 해남 공룡박물관 소요시간은 4시간 정도였다. 여름에는 해남공룡박물관 물놀이체험장도 운영되고, 도시락을 싸와서 피크닉을 즐긴다면 하루종일 뛰어놀고 체험할 수 있는 곳. 해남 공룡박물관 입장료와 할인혜택 어른(대학생 및 일반인): 5,000원청소년(중·고등학생): 4,000원어린이(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진도 국민해양안전관과 진도개테마파크진도 아이와 가볼만한곳 진도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소개하지만 진도 국민해양안전관과 진도개테마파크는 어른들끼리 가더라도 유익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특히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은 한 번쯤 이런 체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참여했는데, 생존수영도 배우고, 지진체험도 해보고, 아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육지로 나갈 때 처음으로 이용해 본 진도항. 쾌속선 산타모니카호는 제주항에서 진도항까지 1시간 30분 밖에 안 걸린다. 배가 작아서 멀미 걱정이 있었지만 날씨가 도와줘 배가 흔들리지 않고, 빠르게 육지에 도착해 대만족. 진도항을 이용한 이유는 오직 진도국민해양안전관 때문이었다. 진도항에서 차로 1분, 고작 몇 백 미터 거리다. 진도항의 예전 이름은 팽목항.엄마..
가볍게 걷기 좋은 제주 노꼬메오름 둘레길큰녹고메 오름 둘레길 거리와 소요시간 좋아하는 오름 중 베스트 5 안에 드는, 애정하는 노꼬메 오름. 가을 노꼬메 오름은 억새도 예쁘지만 그 둘레길을 따라 걷는 풍경도 좋다. 오름의 경사가 부담스럽다면 노꼬메 오름 둘레길을 걸으며 올려다보는 억새의 물결도 가을의 낭만이다. 정상에 오르는 성취감은 없지만 주변 숲과 초원, 들꽃 등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오름의 외곽을 여유롭게 사색할 수 있다. 멀리서 바라보는 오름 전체의 모습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노꼬메 오름 둘레길로 가본다. 초록 바탕화면, 노꼬메오름 궷물오름(큰노꼬메오름 소요시간) 초록 바탕화면, 노꼬메오름 궷물오름(큰노꼬메오름 소요시간)초록 바탕화면 노꼬메오름큰노꼬메오름 소요시간 오름배틀처럼 하루에 3 ..
한라산이 가장 예쁘게 보이는 제주도 산책길위미항 위미웨이(제주 올레길 5코스 남원 위미항은 제주 올레길 5코스에 포함되어 있다. 내가 만나 본 몇몇 사람들은 제주도 한달살기와 일년살이를 남원에서 많이 하고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위미를 참 좋아했다. 이름도 예쁘지만, 위미 마을의 평화로운 분위기도 좋고, 한라산이 예쁘게 보이는 마을이며 산책길도 많기 때문. 제주 올레길 5코스는 남원포구에서 시작하여 쇠소깍까지 이어지는 13.4km 구간이다. 거친 길이 적고, 바다와 한라산과 나란히 걷는 길로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 해안가와 포구를 따라 걷는 여유로운 길이 많아 풍경을 감상하다 아차 싶으면 제주 올레길 5코스 소요시간은 5시간이 될 수도 있다. 위미항, 하례리 해안길, 쇠소깍 등 매력적인 장소들이..
무료 개방 중인 제주도 숨은 명소 - 제주더숲제주 동백꽃 개화시기와 현재상황 올해 제주 동백꽃 개화시기가 늦다. 아니 원래 이게 맞지 싶은데, 지난해였나 지지난해였나 동백꽃 개화가 심각하게 빨랐었다. 그동안 동백꽃 절정일 때 돌아다녔던 사진을 보면 올해가 좀 늦은 감은 확실히 있다. 제주더숲은 제주도 숨은 명소로 올해 11월까지 무료개방을 하고 있으나, 방문해 보았자 동백꽃이 없다는 것이 함정. 남원쪽이나 동쪽에 머물고 있어 여행코스가 꼬이지 않는다면 무료개방일 때 방문해 보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 더더 예뻐질 제주더숲이 기대된다. 제주도 동백꽃 개화시기 상황 - 남원 동백수목원 기준 이게 오늘 날짜의 동백 수목원이다. 서귀포 동백꽃 명소로는 정말 으뜸인 곳. 몇 년 사이 도민 기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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