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회포장 신선하고 저렴한 곳 - 한림수협위판장 수산물시장

제주도 회포장 저렴하고 신선한

한림수협위판장 수산물시장

 

 

제주도에서 가장(?) 신선하고 저렴하게 회를 먹거나 포장할 수 있는 곳, 한림수협위판장. 비싼 물가가 걱정이면서도 회를 먹고 싶다면 무조건 추천하는 곳이 한림수협위판장이다. 그동안 하나로마트 수산코너에서 회를 사다 먹었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회는 한림수협위판장이 진리다!' 했던 이유를 알게 됐으니 앞으로 계속 재방문하게 될 한림수협위판장 활어센터는 별 다섯 개!!

 

 

 

 

한림수협위판장, 활어센터, 수산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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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수협위판장으로 검색하고 오면 좀 헤맬 수 있다. 주차장도 여러 곳이고, 이 일대에 냉동창고 등 건물이 많아 어디로 들어가야 할지 못 찾을 때!

 

가장 크고, 최신의 건물을 찾으면 된다.

 

한립수협다목적어업인종합지원센터에 우리가 찾는 모든 것이 모여 있다.

 

 

• 한림수협수산물시장
• 한림 수협마트
• 한림수협활어센터
• 한림 사우나
• 협재관광식당

 

 

 

 

1층 한림 수협마트에서 장을 볼 수 있고

1층 한립수협 수산물 시장, 위판장, 활어센터에서 회포장을 할 수 있다.

2층 식당에서는 상차림 비용을 내고, 1층에서 구매한 것들을 먹을 수 있다.

 

그러니까 한림수협위판장은 장도 볼 수 있고, 회포장만 해가도 되고, 2층에서 먹고 가도 된다는 것.

 

 

 

들어서면 왼쪽에 한림수협마트가 있다. 식사를 마친 후 장보기를 간단하게 했는데 하나로마트와 이마트보다는 조금 비쌌다. 입구에 호떡이나 도미빵, 유과 등 간단 먹거리도 있고.

 

오른쪽이 한림수산물시장, 활어센터다.

 

 

 

2층에 협재관광식당이 있다. 상차림비용은 1인 6천 원. 가격만 확인해 둔다. 한림수협 수산물시장, 활어센터, 식당 이용하는 방법과 가격까지 순서대로 소개한다.

 

한림수협 위판장 수산물시장 활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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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지는 않지만 있을 건 다 있다. 대도시의 수산물 시장을 가면 사실 종류도 거기서 거기, 가격도 거기서 거기인데 업체가 많을 뿐. 여기는 회 종류가 큰 시장처럼 많고, 바로 회를 떠달라고 하면 떠주기도 하고, 방금 떠놓은 것을 구매할 수도 있다. 업체가 많지 않아 덜 피곤하다.

 

 

활어센터인데 비린내 하나도 안 나고, 바닥도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어 아주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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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수협 수산물 시장

구이용, 찜용 구매 가능

주문 즉시 활어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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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생선회를 뜨고

포장해 놓은 것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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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종류가 정말 많고 딱새우회도 있다. 붙어있는 가격을 보면 동문시장이나 올레시장에 비해 저렴.

 

 

 

 

 

초밥도 종류별로 많다. 초밥은 이마트에 비해 가격이 비쌌는데, 회의 맛이 이마트와 비교불가라서 초밥도 분명 더 맛있고 신선할 거다.

 

 

 

 

매운탕이 먹고 싶다면 이것도 구매하면 된다. 2층에서 식사할 경우 구매해 가도 되고, 구매 안 하면 식당에서 + 5000원으로 매운탕 끓여준다. 기본 매운탕이 + 15000이라 여기에 + 5000원이 더 붙는다. 결론적으로는 매운탕을 먹을 거라면 이것도 한림수협위판장에서 구매하는 것이 몇 천 원 이득.

 

 

 

계산은 이곳에서 하고

 

2층에서 먹고 갈 거라면 오른쪽 계단을 통해 2층 식당으로 올라간다.

 

한림 수협 활어센터 식당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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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차림 비용은 1인 6천 원. 반찬 3가지 제공
• 3인 이상 상차림시 해물부침개 서비스. 아주 맛있음.
• 매운탕 기본 15000원(밑에서 재료 안 사 오면 5000원 추가)
• 밑에서 구매한 것만 먹어도 되고, 이외 식사 메뉴 골고루 있음.

 

 

 

좌석은 이런 형태이고

아주 넓음

 

 

 

 

 

추가로 식사메뉴도 편하게 주문 가능

 

 

제주 한림수협 위판장 활어센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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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멍게, 회 세 종류, 매운탕, 공깃밥 세 그릇, 상차림 비용 4인

총 107,500원

 

 

제주도에서 횟집 꽤나 다녔지만 1등으로 가성비 좋고, 신선함과 맛도 최고였다. 당연히 재방문 의사 있고, 손님들과 가성비 횟집, 제주 횟집 저렴한 곳 찾는다면 망설일 이유가 없다. 다만 상차림 종류가 다양하지 않기 때문에 귀한 손님을 모실 때는 적합하지 않겠다. 친구들과 가족과 회 하나만으로 배 터지게 승부보고 싶다면 한림 수협 두 번, 세 번 추천한다.

 

갈치조림 먹고 나와도 입에서 비린내 나는 집들이 많았는데 여기는 회를 먹어도, 매운탕까지 먹었는데도 입에서 비린내가 안 났다. 그래서인지 탄산음료도, 커피도 당기지 않았다.

 

 

 

 

연어회는 다른 곳과 두께와 신선함이 모두 달랐고, 고소하고 부드러워 모두의 만족도가 높았다. 15000원 주고 주문한 매운탕도 너무 맛있어서 모두 밥 말아먹느라 바빴고, 매운탕 재료는 좋아하는 물고기 종류를 골라 수산시장에서 사 오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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