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낭만 버스킹 열정의 여름밤 ▲여수 만성리 검은 모래 해변, 해수욕장 바다색이 더 진하고 푸른 것은 강원도가 확실한데, 보아도 보아도 질리지 않는 고운 빛은 제주도가 최고인데, 이상하게 밤바다는 여수가 진리다. 그것은 바로, 초여름 여수 밤바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여수 낭만 버스킹 때문! 함께 걸어요 여수 밤바다 (여수는 그냥 그 자체만으로도 낭만적이야!) 여수 밤바다를 넓게 보고 싶다면 돌산공원 이순신 광장 쪽의 버스킹에 비해 잔잔한 느낌이 있다. 여수 야경 제일 좋은 곳을 찾는다면 돌산공원으로 오면 된다.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그리고 낭만 버스킹이 열리는 이순신 광장쪽까지 다 보인다. 이렇게나 황홀한 여수 야경 여수 밤바다만 보고 있으면 세상 여기가 천국 스트레스 따윈, 초여름 시원한 바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