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영취산 진달래축제를 다녀왔다. 축제는 4월 1일로 막을 내렸지만 조금 높은 곳은 덜 만개했기 때문에 이번 주말까지도 꽤 괜찮을 것 같다. 진달래축제가 아니더라도 영취산이야 여수 가볼만한곳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험난한 코스도 아니기 때문에 주말에는 산악회 모임에서 자주 오는 곳이다. 여수 영취산 등산코스 지도이다. 파일은 바로 위에 첨부해놓았으므로 다운 받아서 사용하면 된다. 영취산 등산코스는 주최측에 의해 "상-중-하"로 구분되어 있다. 평소 등산을 즐겨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하" 코스인 상암초등학교 ~ 봉우재코스를 선택하였다. 진달래축제가 열릴 때는 상암초등학교에 주차장을 마련해 놓았었고 축제가 아니더라도 그 일대에 주차할만한 공간은 많으니 걱정은 안 해도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