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날씨 여행 옷차림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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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워서 여행가기 좋은 나라 일본. 가족여행이나 동성 친구들끼리 가기 좋은 오키나와 여행, 나도 동성 친구랑 다녀왔다. 오키나와는 2월 전후로 벚꽃이 필만큼 따뜻한 나라이기 때문에 4월부터 11월까지는 반팔, 우리나라 한여름 옷차림이면 충분하다. 





내가 오키나와 여행을 다녀온 것은 4월 말 ~ 5월 초였다. 이미 연꽃도 만개, 국제거리에 잠자리도 날아다닌다. 우리나라 날씨와 비교해보자면 오키나와 4월 5월 날씨는 7월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아니 그냥 서울의 한여름 날씨와 같다. 그래서 오키나와 여행 옷차림은 넘 쉽다.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까지는 여름 옷이면 끝!



오키나와 여행 갔을 때 기모노 체험도 했는데 저거 체험할 때 너무 더웠다. 그만큼 날씨가 땀띠난다. 




오키나와 날씨 소나기나 뇌우 예보가 많다고?


사실이다. 위 두 사진은 소나기와 뇌우가 예보된 날짜의 하늘이었다. 그런데 비는 저기 멀리 바다에서 오고, 저기 멀리 바다에서 우르르쾅쾅 소리가 난다. 내 머리 위 하늘은 흐렸지만 비는 여기 말고, 저기 바다에서 온다.



그리고 코우리 대교 갔을 때는 비가 잠깐 왔는데 우산 없이 맞아도 되는, 이거 비오는 거 맞아? 할 정도로 비의 양이 엄청 나게 적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태풍 시기가 비슷하기 때문에 7월 ~ 9월까지는 피해주는 것이 맞다. 진짜 무슨 일 날지도 모르니까.


결론적으로 오키나와 날씨 중 비오는 날은 폭우는 아닌, 소나기처럼, 동남아시아의 스콜처럼 종종 쏟아지기는 하지만 강우량이 매우 적다. 불안하다면 작은 우산 하나 챙기면 된다.




얼마나 더운지 느껴질까?


자외선 지수도 12로 극심한 단계이고, 소나기 잠깐 지나면 저렇게 파란 하늘이 펼쳐지는 오키나와 날씨. 저기는 오키나와 슈리성이다. 만약 날씨가 흐렸다면 그냥 그랬을텐데 이 날 엄청나게 화창해서 더 예뻐보였던 슈리성. 겨울에 여행하기 특히 좋은 곳이라고 하지만 태풍이 많이 오는 여름 빼고는 다 좋은 오키나와 여행.



참 이곳은 4월부터 모기가 있어서 모기약 챙겨가는 것이 좋다. 모기도 엄청나게 크다. 후쿠기 가로수길 갔다가 모기에게 10방은 물린 것 같았다. 호텔에 돌아와서도 얼마나 가렵던지 모기약 안 챙겨간 것이 후회될 정도였다.






오키나와 여행 옷차림(낮)


4월 말 ~ 5월초였는데 이미 한여름 옷차림. 그래도 얇은 가디건 정도는 챙겨가는 것이 좋다. 신발도 이미 샌들 ㅋ 자외선이 강한 곳이고 그늘이 별로 없는 곳이라 챙이 넓은 모자는 꼭 챙겨가는 것이 좋다.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들은 이미 민소매에 핫팬츠차림. 솔직히 인생샷 건진다고 치렁치렁 샤랄라한 롱 원피스 챙겨갔는데 그마저도 엄청 더웠다. 그냥 짧은 치마나 반바지가 낫다.




오키나와 여행 옷차림 밤


밤에는 체감온도가 떨어져서 혹시 긴팔 입어야하는 사람 있겠지만 노노노~ 낮에도 그냥 반팔에 반바지면 된다. 국제거리 밤에 돌아다니는데 반팔로 다녀야 시원하다.



진짜 간단한 오키나와 날씨와 여행 옷차림


4월 ~ 11월까지는 늘 한여름에 해당하는 옷을 챙기면 되고, 모기약 챙기고, 여름용 가디건 하나 준비하면 된다. 비가 오지만 그 양은 많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비오면 비 가릴 겸, 쨍쨍하면 자외선 가릴 겸 작은 우산 하나 준비하면 진짜 끝! 선크림은 넉넉하게 챙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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