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해녀가 있었다삼척 장호항 코로나 19가 아니었다면 육지에 여러번 나갔을테고 강원도에 갔을테고 엄마는 좋아하는 꽃과 바다를 보러 몇 번은 제주도를 왔을 거다. 이건 작년 늦가을에 다녀온 삼척 장호항 풍경이다. 그렇게 가고 싶은 강원도를 요즘은 사진으로만 본다. ■ 삼척해상케이블카 용화역 장호해수욕장과 장호항의 풍경을 전체적으로 보고 싶다면 삼척해상케이블카 용화역으로 가자. 케이블카를 타지 않더라도 무료 주차할 수 있고 높은 곳에 위치한 용화역 주변 산책길을 걷노라면 삼척의 예쁜 바다에 퐁당 빠지고 말거다. 강원도는 모두 좋지만 바다가 최고로 예쁜 곳은 삼척이다. 삼척은 바다색깔이 예쁘고 동해시는 바다가 맑다. 2년 전에 삼척 여행을 다녀오고 완전 푹 빠졌을 정도로 나는 삼척이 그렇게나 좋다. 장호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