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라오스댐 붕괴 비만 내렸던 라오스 날씨 지난 일주일 라오스 여행을 마치고 주말에 집으로 돌아왔다. 라오스 여행 피곤함을 푸느라 사진도 못꺼내보고 짐만 정리하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 라오스 댐 붕괴 소식을 접했다. 어쩐지 여행하는 내내 비만 내리더라니, 지금이 우기이기는 했지만 정말 지독한 우기였다. 지금도 라오스 날씨는 하염없이 비가 내리고 있으려나...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우리나라 장마와 같은 장대비가 그냥 하루 종일 퍼부었다. 5시간 정도 비가 퍼붓다가 1시간 정도 멈추고 또 어김없이 비가 내렸다. 이렇게 많은 비가 대형참사를 불러오고 말았다. 저녁에도 비는 쉬지 않았고 다음 날 낮에도 비는 계속 이어졌다. 여행 중 반절은 하루 종일 비였다. 그날 밤, 빗줄기는 약해졌지만 비는 여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