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 용궁사 입장료와 입장시간 한국의 3대 관음성지는 낙산사, 보리암, 부산 해동 용궁사이다. 불교 신자도 아닌데 어쩌다 보니 세 곳을 다 다녀왔다. 그러고 보니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세 절의 공통점이다. 용궁사의 입장료는 무료이다. 주차료는 15인승 이하 기준으로 3,000원이며 입장 시간은 새벽 5시 ~ 일몰까지 참배가 가능하다. 하지만 방생터나 바닷가 주변은 24시간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참배의 목적이 아니라면 해동 용궁사 입장시간은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아도 된다. 주차를 하고 숲 속 산책로로 걸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점이 있는 쪽으로 많이 이동하기 때문에 숲 속 산책로를 조용하게 걸으며 들어가 본다. 아무도 없던 조용한 산책길 그늘과 푸른 숲내음에 기분이 상쾌해진다. 용궁사로 향하는 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