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국가정원 봄꽃축제 입장료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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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국가정원 봄꽃축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 진행되는 꽃축제이다. 이유는 꽃의 종류가 많기 때문이다. 튤립, 수선화 등 땅에서 자랄 수 있으며 봄에 피는 꽃들을 모아, 그리고 쉽게 볼 수 없는 세계 여러 나라의 봄꽃들도 모아 진행이 되는 것이 순천만 국가정원 봄꽃축제이다. 


봄여행 무슨 꽃을 보러 떠나야하나 고민했다면 이제 순천여행을 떠나자.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모든 꽃이 몰려온다.



천만 국가정원 봄꽃축제 2018

기간 : 2018년 4월 6일 금요일 ~ 5월 22일 화요일까지

장소 : 순천만 국가정원



축제가 오래 열리는만큼 날짜마다 다른 꽃을 볼 수 있다. 다만 초기에 너무 일찍 방문하는 것보다 4월 중순이 넘어 방문하면 더 많은 꽃을 볼 수 있다.



순천만 국가정원 입장료는 성인 기준 8000원이다. 1년 회원권일 경우 30,000원인데 일 년에 3번 이상 방문할 계획이라면 회원권이 낫다. 방문할 때마다 소셜 등에서 입장료 할인이 되는 곳이 있나 찾아보았지만 아무 곳에도 없었다. 


아마 1년 회원권이 있어서 할인된 입장권은 없는 듯하다. 국내 여행을 갈 때마다 입장료 할인을 받기 위해 쿠팡, 쿠챠, 11번가 등 소셜을 모두 뒤져보는 편인데 여기는 진짜 없더라...



순천만 국가정원 입장료 외 기타 이용시설


관람차, 스카이큐브, 수상 자전거, 예술 테마파크, 생태체험선 등은 별도의 이용료가 있다. 스카이 큐브랑 생태체험선이 인기가 많다. 생태체험선은 거의 낚시배 같은 수준이었는데 친구들끼리 타니 참 재미있었다.



스카이큐브는 왕복으로 8,000원인데. 드디어 순천만 국가정원 입장료 중 할인 되는 것을 찾았다. 스카이큐브는 소셜에서 7600원에 판매한다. 할인폭이 워낙 작아서 귀찮으면 그냥 8000원에 타도 되고, 사람이 여럿이라면 소셜을 이용하면 될듯하다. 입장료 할인권은 <쿠챠>에 있다.



통합 입장권


이것은 순천만 국가정원 + 순천만습지 + 낙안읍성 + 드라마 촬영장 + 뿌리 깊은 나무 박물관 + 자연휴양림 총 6곳을 묶어 1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살 수 있는 곳은 저 6곳 중 아무 곳에서나 살 수 있다. 



순천 여행이 당일이라면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고, 1박 2일 여행이라면 통합입장권이 훨씬 낫다. 입장이 가능한 6곳은 1박 2일 동안 언제든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1박 2일 동안 저 6곳으로 여행코스를 잡으면 된다. 통합 입장권은 할인폭이 매우 크다.





순천만 국가정원 봄꽃축제 즐기는 팁


당신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굉장히 넓다. 그리고 사람도 많다. 내가 사는 지역도 아닌데 그곳에서 친구를 3명이나 만났다. 그만큼 이곳은 4월 5월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아주 유명한 곳이다. 


하루 종일을 꼬박 이곳에서 보내도 될 정도이다. 걷고 또 걸어도 다 보고 오기가 벅찰 정도이다. 어르신이라면 관람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유모차나 휠체어도 다닐 수 있도록 평지의 길이 잘 닦여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즐기기에는 좋다. 



순천만 국가정원 입장료가 저렴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이왕에 왔다면 많이 둘러보고 가면 좋다. 나도 오전에 입장해서 오후 늦게까지 있다왔으며 체력적으로 무척 힘들기는 했다. 하루 종일 있다보면 먹을 것도 필요하기 때문에 집에서 먹거리를 싸오는 것도 좋다. 시원한 음료수나 김밥이나 과일이나 그런 것들. 봄꽃축제는 그야말로 '가족소풍'을 즐기기에 제격인 장소이다.



제일 예쁜 장소는 여기!



예쁜 곳이기에 사람이 많다.

절대적으로
단독샷은 불가능하다.

사진에 나를 찍은 것이 맞는지

다른 사람들을 찍었는지

알 수 없을 정도



남쪽이라서

열대기후에서나 볼 수 있는

나무도 있다.


사진찍을만한 장소는

넘치고 넘치는데

언제나 단독샷 찍기는 힘들다.

꼭 누군가와 함께 찍힌다.





구석구석 돌아다니다 보면 사진을 찍을만한 곳이 많기 때문에 부지런하게 돌아다니는 것이 좋다. 또 산처럼 오르는 곳도 있으며 그곳으로 오르면 순천만 국가정원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기 때문에 그곳까지 다녀오는 것도 추천한다.



정원이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예쁜 조형물들이 많다. 그것은 꽤나 이국적이다. 따라서 순천만 국가정원 봄꽃축제를 간다면 옷차림은 최대한 샤랄라 한 것이 좋다. 꼭 해외 여행을 온 것 같은 사진을 건질 수도 있다. 백설공주의 원피스처럼 어깨에 뽕이 힘껏 들어간 옷도 이곳에서는 잘 어울릴 것 같다.



이것이 스카이큐브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이라면

꼭 타보기를 추천!




여기는 순천만 습지이다.


지난해 순천만 갈대축제는 AI로 취소되었었다. 축제가 가을에 열리니 많은 사람들은 가을의 모습만 보았을테지만 봄과 여름에도 아름답다. 꼭 고창의 청보리밭 축제를 보는 것 같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 2018 유채꽃도 예뻐요




당일 여행이라면 두곳을 둘러보기에는 체력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무리가 있을 듯 싶지만 먼곳에서 왔다면 그래도 이곳도 들렸다 가는 것이 좋다. 이왕이면 1박2일 코스로 잡아 순천 관광 명소 6곳 통합 입장권으로 더 알뜰하게 즐기는 것이 더욱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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