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밤바다 ♬ 홀딱 반한 낭만버스킹
- 전라도
- 2018. 6. 12.
여수 낭만 버스킹
열정의 여름밤
▲여수 만성리 검은 모래 해변, 해수욕장
바다색이 더 진하고 푸른 것은
강원도가 확실한데,
보아도 보아도 질리지 않는
고운 빛은 제주도가 최고인데,
이상하게 밤바다는
여수가 진리다.
그것은 바로,
초여름 여수 밤바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여수 낭만 버스킹 때문!
함께 걸어요
여수 밤바다
(여수는 그냥 그 자체만으로도 낭만적이야!)
여수 밤바다를 넓게 보고 싶다면
돌산공원
이순신 광장 쪽의 버스킹에 비해 잔잔한 느낌이 있다. 여수 야경 제일 좋은 곳을 찾는다면 돌산공원으로 오면 된다.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그리고 낭만 버스킹이 열리는 이순신 광장쪽까지 다 보인다. 이렇게나 황홀한 여수 야경
여수 밤바다만 보고 있으면
세상 여기가 천국
스트레스 따윈,
초여름 시원한 바람이
탈탈 다 털어간다.
어두운 밤바다
조명이 내려 앉아
그 자리를 수놓는다.
시시각각 변하는
불빛마저 모두의 마음을 흔들어 놓지.
화려한 조명은 한국이 아닌듯
밤을 잊은 여수
저곳은 여수 낭만버스킹이 열리고 있는 곳
그리고
낭만포차가 있는
이순신 광장 일대
돌산공원에서
여유롭고 한적하게
여수 밤바다를 보았다면
이제 저쪽으로 내려가
열정의 밤바다를 즐기면 된다.
(어느 한쪽만 보면 섭섭하니까 이렇게 두곳쯤은 들러줘야 한다.)
▲돌산공원에서 볼 수 있는 풍경
아,
여수의 밤이여
이 밤을 불사르고 싶다면
이순신 광장으로 오라
길도
그냥 바닥이 아닌 여기
▲여수 밤바다 낭만 버스킹
바닥에 앉아서
사진 막 찍어주어야 한다.
여수 밤바다 낭만 버스킹
기간
2018년 4월 20일 ~ 10월 21일까지
금, 토, 일요일
오후 7시 ~ 10시까지
해양공원 일대
현재 진행형이라 주말 여수 여행이라면
볼 수 있다.
2018 여수 국제 버스킹 페스티벌
기간
8월 3일 ~ 5일까지
오후 7시 ~ 10시까지
여수 해양공원과 이순신 광장 일대
한여름 밤을 뜨겁게 만드는 버스킹 페스티벌은
8월 초에 열린다.
낭만 포차와 버스킹이 어우러진
여수 밤바다는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반드시 포함시켜야만 하는 코스!
버스킹
낭만포차
버스킹
낭만포차
이런식으로 해양공원이 구성되어 있다.
귀엽고
예쁜 것들
여수 낭만 버스킹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그리고
밤바다를 걷다보면
또 만나게 되는
버스킹
진짜 매력 넘친다.
사람들 모두 방방 뛰고
떼창하고
이것이 여수 밤바다!
카리스마 대박
▲여수 낭만포차거리
▲간단한 게임이나 길거리 음식도 있다.
망설일 이유가 없는 여수 여행! 이제 문턱을 넘어선 여름, 그래서 여수 밤바다는 더 뜨겁다. 더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돌산공원에서 1차 감상을 하고, 두번째는 이순신광장 해양공원쪽으로 내려오면 된다. 시간이 촉박하다면 바로 이쪽으로 내려와서 낭만포차와 낭만 버스킹을 즐겨보자. 그 누구라도 살이 쏙쏙 빠지도록방방 뛰게 만드는 여수의 밤은 젊고 또 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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