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엑스포 스카이타워 전망대 뷰 좋은 여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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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층 높이의

여수 엑스포 스카이타워 전망대

전망 좋은 여수 카페




밑에서 올라오든

위에서 내려오든

상관없지만

 해안도로를 따라 이동하면

여수 가볼만한곳들이 대롱대롱 열려있다.

속초와 비슷한 느낌이다.




위에서부터 내려왔던 우리는

만성리 검은모래해변

여수 레일바이크

마래 제2터널을 지나

여수 엑스포 스카이타워 전망대

(여기)

돌산공원

여수 케이블카

이순신광장

낭만포차


순서대로 하루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동거리도 짧다.




▲여수 스카이타워 전망대


엑스포역 바로 옆에 있어 접근성도 쉽다.





여수 엑스포 스카이타 전망대


높이는 67m로 건물 20층 높이에 해당된다.


입장시간

오전 10 ~ 오후 7시까지


입장료

성인 기준 2000원




전망대라하면 여수 밤바다까지 볼 수 있도록

적어도 밤 10시까지는 운영할 줄 알았으나

마감이 빠르다는 점을 기억해야한다.

주차는 건물 뒤에 하면 되고

나갈 때 스카이타워 입장권을 보여주면

주차요금이 무료이다.





▲건물 외관이 독특한 스카이타워


형래 감독의 영화였던

 '디워'의 용을 보는 느낌?!


하지만 이 독특한 외관은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한다. 과거 시멘트 공장이었던 것을 리모델링하여 카페와 전망대로 운영하고 있는데 건물 외관을 타고 오르는 파이프 오르간이 기네스북에 올라있다는 사실!



하나의 건물로 보이지만 원래 2개의 건물로 이루어졌던 동양시멘트 공장이었고,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의 상징물이었던 파이프 오르간으로 건물 외관을 완벽하게 꾸며냈다. 비록 운영시간은 저녁 7시까지지만 밤에 조명이 들어오고 분수가 치솟는 한여름 밤이 되면, 다른 여수 야경 못지 않게 황홀한 풍경을 뽐내는 곳이 된다.





내부는 해수담수화 시스템을 설치해서 실제로 해수담수화가 이루어지고 하루 6000명 정도가 마실 수 있는 물을 만들어낸다고 써있으나, 여수 세계박람회가 끝난 이후로 방치된 느낌이랄까? 입구는 흡사 사우나, 목욕탕 같은 느낌만 들었을 뿐... 그 물 한 잔 마셔보고 싶었으나 물 한 방울이 보이지 않는 내부였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로 오르자.

그곳에 뷰가 좋은

여수 카페가 있다.





오~

꽤나 예쁘게 잘 꾸며져 있다.


분위기 좋은 여수카페들이 많겠지만

이곳도 빠지지 않을 듯 싶다.

여수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카페가 아닐까.


전망대 카페는 전체가 유리라서

탁트인 뷰를 선사한다.



여수 카페로 전망대를 선택한 사람들


푸른 바다가 보이는

67m 높이에 위치한 카페


음료의 종류는 다른 카페들과 비슷한 종류가 있고

가격은 비슷하거나

약간 저렴한 정도다.



발코니는 전망대 운영시간과 같게 개방된다.

밖으로 나가서 67m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다.




▲발코니에서 볼 수 있는 풍경 1




▲발코니에서 볼 수 있는 풍경 2




여수 엑스포 스카이타워에서 

가장 짜릿한 공간은

바닥 일부를 유리로 처리해 놓은 곳이다.


그 어떤 지지대도 없이

발 아래가 훤히 보이는 유리 바닥은

선뜻 걸을 수가 없었다.




강원도 정선의 스카이워크보다

더 무섭다.

어린이들은 재미있고

어른들은 그 앞에서 망설인다.





▲67m 실제로 보면 더 무섭다.




▲전망대 휴식공간




카페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여수 스카이타워를 둥글게 감싸듯 놓여진 

테이블 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내려갈 때는

하행 전용 엘리베이터를 탄다.





어른들은 무서워 눈을 질끈 감아도

아이들은 이 역시도 신기해한다.

부모님과 함께 하는 가족여행이라면

와볼만한 곳이며

여수 카페를 찾는다고 해도 괜찮은 장소다.




▲하행 엘리베이터 안에서 볼 수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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