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롱베이 날씨 그림보다 더 그림 같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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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롱베이 날씨 

그림보다 더 그림 같은 여행...


그림보다 더 그림 같은

세계 7대 절경

베트남 하롱베이 여행




요즘 베트남 여행하면 다낭의 인기가 가장 많은 것 같지만 그래도 정통적으로 베트남하면 하롱베이가 떠오른다. 해외 여행을 생각한다면 베트남을 추천할만하고 하롱베이도 포함이 된다.



베트남 하롱베이 날씨는 스콜이 매일 같이 내리지만 가끔은 비 한 방울 없이 화창한 날이 펼쳐지기도 한다. 운이 좋았던거지, 다른 여행지에서는 가끔 흐리거나 스콜을 만났는데 여행을 하는 그날 베트남 하롱베이 날씨는 하루종일 화창했고 이토록 아름다운 풍경을 안겨주었다.



하롱베이


인도차이나라는 영화에 나와 유명해졌고, 굿모닝 베트남의 배경이 된 장소이다. 이곳에 외적이 침입했을 때 하늘에서 용이 내려와 폭풍우와 격랑을 일으켜 물리쳤다고 한다. 그때 용이 내뿜은 천둥과 번개가 바다로 떨어졌고 그것이 수천개의 섬으로 변했다고 한다.(쓰고 보니 웃김)



하롱베이 기후는 열대 습윤 기후로 계절은 딱 2가지이다. 덥고 습한 여름, 건조하고 선선한 겨울이 두 계절에 해당이 된다. 북위 20도에 위치하고 있어 우리나라보다는 더워야 맞지만 사실 여름 날씨는 서울보다 베트남 하롱베이 날씨가 더 시원하고 상쾌한 것 같다. 바람이 좋아서랄까.



키스섬


하롱베이에 있는 키스섬은 유명하다. 베트남 지폐에도 나온다.



하롱베이 여행


베트남을 대표하는 자연유산인 이곳은 신비로운 암석과 푸른 바다가 절경을 만들어 낸다. 어떤 곳에서는 세계 7대 비경, 또는 세계 8대 비경이라고 말하는 곳도 있는데 어쨌거나 세계의 아름다운 풍경 베스트 10 안에 든다는 것은 확실한 사실.



'하롱베이를 보지 않았다면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하지 말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베트남 하면 하롱베이다. 비취색 바다 위에 3000여개의 섬들이 어우러져 한폭의 동양화를 눈앞에 보여주기 때문에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은 모두 감동한다.



하롱베이 여행은 어떻게


보통은 하노이와 묶어 패키지로 많이 간다. 하노이에서는 차로 3시간 거리이다. 자유 여행이라면 하롱베이 원데이 투어가 가능하다. 하노이에서 자유여행을 즐기다가 하롱베이 원데이 투어를 신청하면 가이드와 함께 하롱베이를 가게 된다. 



검색에서 하롱베이 원데이투어를 검색하면 되고 가격은 50$ 전후이다. 배를 타고 진행되는 하롱베이 여행은 약 4 ~ 5시간 정도 진행이 되고 베트남 여행의 꽃이라고 볼 수 있다.



하롱베이 여행은 배를 타고


배를 타고 할롱만을 유유자적 여행한다. 선상에서 마음껏 풍경에 취하고 사진을 찍으면 된다. 할롱만에는 수상가옥이 있다. 과일이나 기타 물건을 파는 배들을 여럿 볼 수 있고 구매도 가능하다.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다.





▲선상유람 중, 맛있는 식사


바다가 많으니 물고기 종류가 많다. 배에서 바로 손질해서 요리해준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식성이라 이 날의 식탁은 천국이었다.


그리고 선상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마음껏 구경하고 사진 찍는 일. 베트남 하롱베이 날씨는 축복과 같았다.




▲베트남 전통 모자 논을 하나씩 준다.




하롱베이로 뛰어드는 것 말고는 다 된다.



뭐가 그렇게 좋았었는지 입 찢어지게 웃고 있었던.



하롱베이와 미녀(ㅋㅋㅋㅋㅋㅋㅋ)




선상에서 찍었던 사진 중 젤 마음에 든다. 파도 하나 없이 잔잔한 바다는 고요한만큼 더욱 아름답다. 



코끼리섬, 낙타섬, 원숭이섬, 거북이 섬등 수많은 섬 사이사이 유람선을 타고 여행은 계속 된다. 베트남 하롱베이 날씨가 좋아서 풍경이 돋보였지만 사실 흐린 날은 정말 용이 내려올 것 같은 신비한 분위기가 연출된다고 하니 맑은 날이 아니더라도 후회는 없을 것.




▲원숭이의 섬



▲베트남 현지인이 들고 있는 바나나


보트를 타고 기암석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도 있다. 원숭이들의 모습이 신기했다. 보트에서는 원숭이가 좋아하는 바나나를 조각내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원숭이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이다.



▲보트를 타고 석회동굴속으로...



바다라고 볼 수 없을만큼 잔잔한 하롱베이. 정말 아름답다. 바다의 곱디고운 빛깔, 뒤로 펼쳐진 병풍 같은 수천개의 섬. 한폭의 그림보다 더 그림같은 풍경.



하롱베이 


'하늘에서 내려온 용'이라는 뜻으로 위에서도 말했지만 용과 관련이 있다. 한편에서는 용이 외적을 물리칠 때 여의주를 바다에 떨어뜨렸는데 그것이 갖가지 모양의 기암괴석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어쨌거나 베트남도 우리나라처럼 용을 신성하게 여기는 국가이다.



티톱섬


하롱베이 여행의 절정은 티톱섬 전망대에 있다. 선상 유람, 보트 투어를 마치고 티톱섬에 오른다. 할롱만에 있는 3000여개의 섬 중 하나로 높이는 30미터이다. 정상까지 계단이 나 있고 여기를 오르면 하롱베이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사람이 많아서 완전한 인생샷을 건지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예뻐




세계 7대 비경, 혹은 8대 비경으로 불리고 있으며 금강산, 중국 계림과 함께 동양의 3대 절경에 속해 있는 하롱베이. 여름 여행이더라도 불쾌하지 않은 것은 놀라운 풍경과 바다가 안겨주는 시원한 바람 때문이 아니었을까. 언젠가 꼭 한 번은 다시 가보고 싶은 그림보다 더 그림 같았던 하롱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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