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가볼만한곳 청풍호 청풍랜드 번지점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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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가볼만한곳 청풍호 

청풍랜드 번지점프속으로



제천여행 

청풍호 청풍랜드 

번지점프속으로



제천 청풍호


제천의 여름 날씨는 참 덥다. 초여름에 한 번,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 초. 제천여행은 딱 두번이었지만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이 대구 못지 않게 참 더운 도시라는 것. 그나마 제천 가볼만한곳 중에서 가장 시원한 곳은 청풍호이다. 



내륙의 바다라는 별명처럼 넓은 청풍호를 바라보노라면 여름 무더위도 씻겨나간다. 시간이 되면 높이 치솟는 분수도 있고 청풍랜드에서 놀이기구를 타는 사람들을 보면, 특히 번지점프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내 팔에도 닭살이 돋는다.



청풍호에는 청풍랜드가 있고 앉아서 쉬어갈만한 장소도 있다. 


휴게소에서 시원한 음료나 커피 한 잔을 구매하고 나무 그늘에 앉아 풍경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웬만한 스트레스는 내려놓고 갈 수 있다. 멀리 보이는 것은 청풍대교. 다리를 건너면 청풍문화재단지로 향할 수 있다.



▲멀리 보이는 것이 제천 가볼만한곳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 하면 청풍랜드 청풍랜드하면 번지점프


저 기둥 하나에 놀이기구가 3종류나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인기 많은 것은 번지점프.



▲제천 청풍랜드 시설물 이용요금




빅스윙


한 번에 2 ~ 4인까지 탑승 가능. 80m의 반원을 그리며 하늘로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는데 거대한 그네와 같다고 보면 된다. 



줄을 달고 일정 높이까지 올라가는 과정이 더 무서워보인다. 지켜보고만 있어서 저들의 스릴이 느껴질 정도다.



▲빅스윙 하늘로 올라가는 중




청풍호의 '풍'자가 있는 높이까지 올라가면 줄을 놓는다. 그러면 저 높이에서 거대한 그네를 타를 놀이기구다.




청풍랜드 이젝션시트


한번에 2인이 탈 수 있다. 순간속도가 120km나 된다고. 최대한 뒤로 잡아당겼다가 고리를 놓으면 앞으로 튕겨져 나간다. 저걸 어떻게 탄담... 



▲하늘에서 360도 회전을 하는 이젝션시트




▲청풍랜드에 있는 놀이기구 중에서 번지점프보다 오히려 더 무서워 보였던 이젝션시트



청풍호로 제천 가볼만한곳을 오는 사람들은 청풍랜드 번지점프를 타기 위해서였다. 은근히 타는 사람들이 많아서 여행자들은 그늘에 앉아 사람들이 이용하는 모습을 바라본다. 



밑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같은 마음이었을지도. '저 무서운 것을 돈주고 타나' 돈을 줘도 못타지.



▲안전을 위해 팔은 머리 뒤에 놓아야 한다고.



처음에는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다가 시간이 지나니 너무 재미있다고 번지점프에 대롱대롱 매달려 웃어댄다.



이분은 많이 타보셨나보다. 

하늘에서 곡예를 부르듯, 날다람쥐 같다.



청풍호 번지점프는 무게에 따라 밑으로 내려오는 길이가 달라진다. 남자들은 좀 아래까지 내려오고



날씬했던 여자분은 중간도 못내려왔다.



케이블 코스터


국내 최장거리라는 케이블 코스터는 왕복 1.4km이다. 40 ~ 100kg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다.


제천 청풍랜드에서 번지점프를 비롯하여 다른 시설물을 이용하던 사람들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보았다. 보기만 해도 재미있는 제천 가볼만한곳!





청풍호에는 작은 휴게소가 있어서 과자나 음료, 아이스크림, 커피 등을 사먹을 수 있다. 아이스크림 하나 물고 청풍호 수경분수 구경한다. 제천 여행 중 의림지도 좋았지만 여기가 더 시원하고 경치도 좋다. 수경분수 중에서는 높이 치솟기로 순위 안에 들 것 같다. 



부산여행 갔었을 때 다대포 분수가 아파트보다 높게 치솟아서 기절할 뻔 했었는데, 여기는 거기보다는 아니지만 시원한 물줄기를 보노라면 또 여름에 와볼말한 여행지라는 생각이 든다. 가족여행이라면 누구 하나 희생해서 번지점프는 뛰어줘야 제맛이지.ㅋ



청풍호 수경분수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 제천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이왕이면 분수 시간에 맞춰서 가는 것이 좋고, 밤에 보면 훨씬 예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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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청풍랜드 놀이시설을 한 번에 담은 것인데 얼마나 긴지 카메라로는 안 찍힌다. 핸드폰 파노라마도 찍었더니 다 잡힌다. 꼭 트랜스포머가 변신할 것 같아 신기했던.



제천여행이라면 청풍문화재단지, 의림지, 박달재, 교동민화마을, 배론성당 등을 둘러보고 계곡도 많으니 1박 2일 가족여행지로도 좋다. 오르는 길이 좁아서 힘들기는 하지만 정방사 풍경이 대박이니 그곳도 제천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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