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여행지 추천 : 야경도 황홀한 단양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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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여행지 추천 : 

야경도 황홀한 단양 여행


충청도 여행지 추천

야경도 황홀했던 단양 여행


여름에는 바다가 있는 곳이 여행지로 좋겠지만 단양 여행은 여름에도 시원합니다. 이유는 계곡이 많기 때문인데요, 뿐만 아니라 자연 휴양림도 많아서 여름 휴가지로도 좋은 국내여행지입니다. 충청도 여행지 추천에 단양을 소개하며 계곡을 찾는다면 사인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으로 가면 됩니다. 10km도 넘는다는 물줄기가 흐르는 곳이므로 공간도 넉넉하겠죠.






▲양방산 전망대


단양 여행을 마무리하며 밤에 가볼만한곳, 단양 야경을 볼 수 있는 몇 곳을 추천해드립니다.


양방산 전망대



단양 일몰과 전망대를 볼 수 있는 양방산 전망대입니다. 읍내쪽에서는 차로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이 아닐까 싶은데요, 패러글라이딩을 타는 장소로 가는 길이 좁고, 경사도 심하고, 위험합니다. 늦은 시간에 오르면 통행하는 차가 없어 그나마 오르기 수월하죠. 올라오는 길은 심란했지만 그곳에서 보는 단양 읍내의 전경과 일몰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겠죠.




▲고수대교




단양 구경시장 맞은 편에서 바라보는 읍내의 모습입니다. 단양 야경도 예뻤지만 그날 따라 하늘도 맑아 초승달과 별 하나가 유난히 사랑스러웠어요.




달 하나

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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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의 밤이 깊어갑니다.




느림보 강물길 4코스 상상의 거리


장미터널과 상진대교 사이에 있는 곳으로 수변로를 따라 산책할 수 있는 곳입니다. 위에 보이는 곳이 상진대교인데요 뒤로는 만천하스카이워크가 보입니다. 상진대교 근처에 단양강 잔도 출발점이 있습니다.



단양에는 대표적인 다리가 삼봉대교, 고수대교, 상진대교가 있는데 밤에 조명이 모두 예쁜 곳입니다. 따라서 단양 밤에 가볼만한곳이나 야경을 찾는다면 수변로를 따라 걷기만 해도 은은한 불빛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밤에는 운영하지 않지만 조명을 밝혀 놓으니 꼭 큐빅이 박힌 장난감 같네요. 밤에도 반짝이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의 랜드마크죠.




소금정공원 산책로



5 ~ 6월에는 장미 터미터널이 있어 낮에도 인기가 많은 곳이지만 장미 시즌이 끝나고 여름이니 이곳은 밤에 산책할만한 장소로 좋습니다. 길도 굉장히 잘 나있죠? 상진대교와 함께 스카이워크의 불빛까지 볼 수 있어요. 중간에 의자도 있으니 커피나 맥주 한 잔하며 시원한 밤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양백폭포랍니다.

낮에 시원한 물줄기가 콸콸,

인공폭포지만 볼만해요.



고수대교


단양을 충청도 여행지로 추천하는 이유는 낮과 밤 볼거리가 다채롭기 때문이죠. 



고수대교 쪽이 밤에 가장 활기찹니다. 이유는 구경시장이 있는 쪽이고 넓은 광장도 있기 때문이에요. 단양 여행하면서 누구나 고수대교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데요, 낮에는 조명이 없다가 밤에 저런 모습을 보면 낯선 장소처럼 느껴지기도 하죠.





구경시장


사실 단양 야시장이 있나 많은 검색을 해봤지만 없었습니다. 대신에 구경시장이 밤 늦게까지 운영을 해요. 먹거리들도 그때까지 하는 곳들이 많구요. 이때가 9시 ~ 10시 사이였는데 주말에는 야시장처럼 10시 ~ 11시 사이까지 운영하는 듯합니다.





먹거리는 이미 낮에 충분하게 먹었기 때문에, 텐트에서 먹을 것들만 몇 가지 더 구매했습니다. 근처에 마트가 있으니 장도 볼 수 있어요.


단양 구경시장 맛집 오성통닭, 마늘만두,흑마늘닭강정, 블랙핑크아이스크림




단양의 밤은 깨어있어요.


어둠이 내려도 돌아다닐만한 곳이 많아요. 여행자들도 많은 곳이라 곳곳에 사람이 많습니다. 이곳은 다누리센터 주변. 외국인들도 많았어요.



▲단양 다누리센터




▲다누리 아쿠아리움


물론 저녁에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지하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국내 최대의 민물 생태관이라고 해요. 4D체험관, 파충류 전시관, 낚시 박물관, 스카이라운지 커피숍 등이 있고 유료입장입니다. 



▲1박 2일도 다녀간 다누리 아쿠아리움




단양 여행 : 밤코스편


고수대교에서 시작해서 수변을 따라 쭉 걷습니다. 상진대교 근처까지 가면 만천하스카이워크 불빛도 보여요. 그곳을 찍고 다시 고수대교쪽으로 돌아오면 됩니다. 중간에 구경시장을 들어가도 괜찮구요. 이런 길을 걷게 됩니다.




민물고기겠죠?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귀엽기는 합니다.




넓은 광장이 있습니다. 바로 옆에 물이 흐르기 때문에 한여름 밤에도 시원한 산책이 가능한 장소죠. 한가롭게 걷는 분들도 많았어요. 



막상 낮에는 여기저기 둘러보느라 좋았다가 밤에는 가볼만한 곳이 없으면 서운하죠. 하지만 단양은 낮에도 밤에도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충청도 여행지로 추천할만한 매력과 가치가 충분한 곳. 두번째 단양여행이었지만 이번에 제대로 반하고 온 것 같아요. 더워지니 바다가 있는 쪽만 선호하였으나 단양은 예외이던걸요.




충청도 여행지로 추천하는 단양. 


대중적으로 알려졌으면서 반드시 가야할 곳은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수양개빛터널, 구경시장, 도담삼봉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은 위 4곳에 단양 새한서점, 중선암과 사인암이에요. 모든 곳이 좋았지만 수양개빛터널과 새한서점은 더욱더 특별했던 여행지로 단양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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