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벚꽃 명소 - 전농로 삼성혈 제주대 벚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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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벚꽃 명소

전농로 삼성혈 제주대 벚꽃길


거리 곳곳에 벚꽃이 만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진행 중이니 제주 벚꽃 명소를 드라이브로 여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제주 벚꽃 명소인 전농로는 드라이브로 통과했고 유료 입장지인 삼성혈은 다른 곳에 비해 사람이 적어 안으로 들어가 벚꽃 구경을 했다. 제주대 벚꽃길은 드라이브로 한 번 통과하고 벚꽃길 중 사람이 적은 곳에 멈춰 잠시 구경하는 걸로 했다.




제주 벚꽃 명소

전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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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서만 보고

그냥 지나쳤다.

작년에 보았고

내년에 보면 될 일.



제주 벚꽃 명소

삼성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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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혈


매일 09:00 - 18:00(매표마감 17:30) 1/1, 설날, 추석 10시 개장

성인 : 2,500원

청소년/군인 : 1,700원

어린이/경로 : 1,000원

제주도민 : 50% 할인

주차요금 : 입장권 바코드 제시하면 1시간 30분 무료



■ 제주 삼성혈


탐라국 시조에 대한 제의가 이루어지는 장소로 사적으로 지적된 곳이다. 제주 벚꽃 명소로 더없이 예쁜 이유는 사적에서 느낄 수 있는 전통적이고 단아한 분위기와 벚꽃이 어우러졌기 때문.



삼성혈로 들어가는 첫 대문 '건시문' 양쪽으로는 돌하르방이 놓여 있고 울창한 수림은 여름에도 시원한 그늘을 내어줄 장소다. 봄에는 벚꽃이 예쁘며 가볍게 산책하기 좋고, 벚꽃이 없더라도 고즈넉한 분위기가 아주 좋다. 입장료도 저렴한 편이다.



▲산책로는 이런 형태다. 계단이나 굴곡이 없어 아이들과 오기에도 좋은 관광지다.




제주 벚꽃 명소로 지금 최고로 예쁜 삼성혈의 핫플레이스는 커다란 벚꽃 나무 아래다. 전통놀이를 할 수 있는 마당이 있고 벚꽃이 드리운 기와지붕은 감탄을 불러낼만큼 아름다웠다. 사람이 많지 않았고 약 10명 정도의 사람이 머물고 있었다. 나중에는 웨딩스냅을 찍으려는 사람도 왔다.



▲올해 처음으로 벚꽃과 사진을 찍었다.



▲찬란하게 드리운 벚꽃길 아래 산책하는 사람들 마저 예뻐보이는 봄날. 봄은 우리에게 찾아왔지만 정작 봄을 찾지 못하는 사람이 더 많으니 그저 안타까울 뿐.



▲줄서서 사진 찍어야하는 제주 벚꽃 명소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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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없는 산책길은 한여름처럼 초록이 넘실거린다.





삼성혈에서 사진찍기 좋은 곳은 삼성전 돌담이다. 삼성전은 삼성사에 참배하는 사람들이 분향하는 곳으로 향로와 향이 준비되어 있다. 삼성전 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으니 굉장히 신성한 장소로 여겨지는 곳이다.



삼성전을 에워싸고 있는 돌담 주변이 무척 예쁘고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 기와 지붕과 돌담과 벚꽃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장소다. 삼성혈에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1 ~ 2팀이 줄을 섰다.


사진으로 보는

제주 삼성혈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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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혈은 넓지 않은 곳이라 30분 정도면 둘러볼 수 있다. 무료주차는 1시간 30분 가능하므로 여유있게 더 산책하고 기와지붕 아래 앉아있다 가도 좋다.



제주 벚꽃 명소

제주대 벚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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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드라이브로

한 번 통과하고



▲도로 양쪽으로 주차라인이 있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





▲봄장마에 떨어졌을지도 모르지만 오늘이 더 예쁠 것 같은 제주대 벚꽃길




■ 제주대 벚꽃길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면 꽃비가 내려 그 설레이고 화사한 풍경에 모두 감탄하는 제주대 벚꽃길. 봄이면 전국에 벚꽃이 피지만 제주의 벚꽃은 다른 지역보다 더 크고 탐스럽다. 벚꽃의 원조인 왕벚나무가 많아서다. 제주대 벚꽃길은 왕벚나무 벚꽃길이다.



4월 제주도 여행 필수코스 중의 하나였고 전에는 4월 초에 벚꽃이 만개했었지만 올해는 이렇게 빨리 피어버렸다. 그래도 4월 초까지는 벚꽃을 볼 수 있는 제주 벚꽃 명소다. 내비에는 '제주대 벚꽃길'로 검색하면 찾아올 수 있다.




먹거리가 가득했을텐데 핫도그 등 간단한 먹거리를 파는 푸드트럭 2대만 있을 뿐이었다. 앞으로 걸어가면 더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드라이브로 보는 것도 괜찮았다. 꽃길 따라 샤랄라하게 걸을 수는 없었지만 샤랄라한 벚꽃을 보았으니 그걸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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