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올때 가볼만한곳 - 제주 워터서커스 스카이워터쇼
- 제주도
- 2020. 6. 14.
제주 비올때 가볼만한곳
제주 워터서커스 스카이워터쇼
제주 비올 때 가볼만한곳을 소개하려고 사진을 정리하다가 이제야 생각난 제주 워터서커스! 실내 공연이라서 제주 비올때 갈만한곳으로도 좋고 더운 여름 한낮, 시원하게,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스카이워터쇼를 소개한다.
다녀온 것은 지난 겨울이니까 한참 지났다.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거의 없을 시기였지만 일찍부터 중국인 관광객 출입을 제한했고 덕분에 제주 여행을 왔던 내국인들은 안심하고 공연을 볼 수 있었다.
아시아에서 사랑받는 대표 한류 브랜드에 2년 연속 선정된 제주 스카이워터쇼였기 때문에 공연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이틀에 한 번씩인가? 제주시에서 방역을 해줬고 자체적으로도 방역을 했다. 그래서 코로나 19 확산 속에도 공연은 멈추지 않고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
제주 워터서커스 가격과 공연시간은 위 사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하루 3회 공연이므로 시간을 알고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금은 저렴하지는 않지만 인터넷 예매를 할 경우 성인 기준 20000원 -> 18000원으로 관람가능하다.
▲제주 비올때 가볼만한곳으로도 좋지만 오히려 더운 여름 제주도 여행코스로 딱 좋다. 공연장 밖에는 테이블과 매점이 있어서 간단한 먹거리를 사먹을 수 있고 팝콘도 있다. 야외에도 정원이 있는데 이 날 비가 와서 우리는 정원 구경은 안 했다. 최근 다녀온 사람들 사진을 보니까 정원이 예쁘다고 그런다.
▲공연시간이 되면 안으로 입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좌석은 이렇게 생겼고 지난 해에는 끝자리까지 사람이 가득 찼었으나 코로나 19 때문에 이 날 만석은 아니었다. 아시아에서 사랑받는 대표 한류브랜드로 2년 연속 선정된 공연이기 때문에 완성도도 높고 진짜 볼만한 공연이다.
▲관람객이 입장하는 동안에는 여성분이 노래를 하면서 분위기를 잡아준다. 서커스라하면 중국 여행 갔을 때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본 적이 있다. 상하이보다는 베이징 공연이 훨씬 재미있었고 설마 제주에서? 중국과 같은 규모의 서커스가 가능할까? 기대감이 크지 않았는데 웬 걸, 환호성도 지르고 박수도 치고 진짜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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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순서대로 담아 본
제주 워터서커스
시원한 스카이워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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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못 하겠고(몰라서) 보았던 공연 순서대로 사진 + 동영상으로 정리해보았다. 초반보다는 중반으로 갈수록 공연이 더 재미있었고, 워터서커스 스카이워터쇼 이름에 맞게 마지막은 무더위를 날려주는 공연이었다.
▲그냥 뭐 와~ 와~ 소리만 지르면서 관람했다.
▲이건 중국에서 보던 공연과 진짜 비슷! 바로 아래에 동영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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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했던
훌라후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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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몸이 어쩜 저럴 수 있냐며, 아슬아슬 눈을 뗄 수 없었던 제주 워터서커스
▲어디어디 나라에서 온 실제 커플인가 부부라고 했고 그래서인지 눈빛과 공연이 매우 달달했다. 여성분이 엄청 예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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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쾌하고 시원했던
제주 스카이워터쇼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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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출연자들이 함께 나와서 다이빙을 하고 시원한 물줄기가 솟구치고 맨 앞줄에 앉은 사람들은 물이 튀지 않았을까 싶다. 아시아에서 사랑받는 대표 한류브랜드로 선정된 제주 워터서커스라서 그런지 노래도 유명하고 신나는 걸로 틀어줘서 같이 일어나서 춤추고 싶을 정도였다. 특히 흥 많은 어르신들이라면 참지 못하고 일어날지도 모르겠다. 용량 제한이 있어 동영상을 다 올릴 수 없어 2개만 올렸다. 아래 제주 스카이워터쇼 동영상 2개를 보면 제주 비올때 가볼만한곳으로 진짜 가고 싶은 생각이 들 것 같다.
마지막은 출연자들이 다 나와서 인사를 한다. 공연을 본 사람들이 기립 박수를 치고 손을 흔들고 환호하는 모습을 사진에서도 볼 수 있는데 그만큼 만족스러운 공연이라는 뜻이다.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방문했던 제주 워터서커스였는데 나도 정말로 재미있게 보았고, 제주 비올때 가볼만한곳으로 지인들에게도 추천해 줬다.
출연자들이 사진도 함께 찍어주는 제주 스카이워터쇼지만 코로나 19로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지금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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