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땅끝마을 전망대와 모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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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마을 전망대와 모노레일

해남 땅끝마을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해남 가볼만한곳 관광지는 우수영국민관광지가 있는 문내면과 두륜산 도립공원 일대, 해남 땅끝마을이 위치한 송지면 일대로 나누어 여행코스를 계획하면 좋다. 땅끝마을과 두륜산도립공원 일대는 크게 멀지 않아서 두 곳을 묶어 하루 여행코스로 소화할 수 있다. 

 

해남 땅끝마을 가볼만한곳으로 모노레일과 전망대,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땅끝송호 해수욕장을 묶을 수 있고, 소요시간은 3시간 ~ 4시간 정도다.

 

 

 

 

 

 

해남 땅끝마을 모노레일, 전망대


 

 

 

땅끝모노레일은 땅끝마을과 땅끝전망대를 연결하고 있으며 편리하게 전망대에 오를 수 있도록 돕는다. 걸어서 올라가도 좋지만 왕복과 편도 가격 차이가 2천 원이라 땅끝마을 모노레일을 왕복으로 이용하고, 해남 땅끝마을 스카이워크는 산책하듯 도보 이동을 추천한다. 스카이워크는 무료로 개방되어 있다.

 

 

 

 

 

  • 운영 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이며, 연중무휴
  • 요금:
    • 성인: 왕복 6,000원, 편도 4,000원
    • 소인: 왕복 4,000원, 편도 3,000원
  • 소요 시간: 편도 약 6분 정도 소요
  • 운행 간격: 모노레일은 15~20분 간격으로 운행
  • 반려동물 동반 불가
  • 해남 땅끝마을 전망대 무료 입장

 

 

 

 

땅끝마을 모노레일 운행 간격은 15분 ~ 20분이지만 매표소 앞에서도 바다 구경을 할 수 있어 대기하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다.  모노레일은 좌석이 아주 적기 때문에 서서 이동해야 하는데 서있을 때 바다가 보이므로 오히려 서서 가는 것이 좋다. 모노레일을 일찍 탑승할 수 있다면 좌석을 차지하는 것보다 바다가 보이는 쪽으로 자리를 잡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운행시간이 짧아 다리가 아플 일도 없다.

 

 

 

 

땅끝전망대보다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하면서 보이는 바다뷰가 더 예쁘다. 점점 넓어지는 풍경을 보는 재미가 가득.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모노레일을 타니 탑승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

 

 

 

 

아주 쉽게 해남 땅끝마을 전망대에 도착.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땅끝마을 전망대다.

 

 

 

 

주변 산책을 할 수 있고, 땅끝마을탑비까지 걸어서 구경 다녀올 수 있다.

 

 

 

해남 땅끝마을 전망대에 도착하면 대표적인 포토존 두 곳이 있다. 

 

 

 

 

땅끝마을 전망대에서 보는 해남 바다.

 

 

 

 

그리고 줄 서서 사진 찍는 여기.

 

 

 

 

해남 땅끝마을 전망대는 한반도 육지의 최남단에서 남해와 서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엘리베이터가 있어 쉽게 이동할 수 있고, 내려올 때는 계단 이용을 추천한다. 내려오는 계단에는 해남의 대표적인 관광지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모두 멋진 작품이었다.

 

해남 땅끝마을 전망대에서는 날씨가 매우 맑을 경우 한라산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해남 땅끝마을은 한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어 두 지역 간 거리가 비교적 가깝다(?)하고, 약 80km라 그런다. 다만, 한라산이 보이는 조건은 공기 중 습도와 먼지가 적어 시야가 깨끗해야 한다는 것.

 

해남 땅끝마을 모노레일은 탑승시간에 비하면 조금 비싸게 느껴지지만 전망대 구경도 할 수 있고, 풍경도 좋기에 해남 여행코스에 추가할만하다.

 

땅끝해양 자연사 박물관


 

 

 

땅끝마을 모노레일과 차로 불과 1분 거리다. 규모가 큰 자연사 박물관을 다녀왔다면 추천하지 않고, 해남 여행 중 공룡박물관을 다녀온 사람에게도 추천하지 않는다(해남 공룡박물관이 너무 좋고, 입장료가 저렴해서). 땅끝마을 가볼만한 곳 중 실내관광지, 비올 때 가볼만한 곳을 찾는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지가 되겠지만.

 

 

건물 외관은 정말 멋지고 실감 나게 잘 만드셨다!

 

 

  • 하절기(3월~10월): 오전 10시 30분 ~ 오후 6시
  • 동절기(11월~2월): 오전 10시 30분 ~ 오후 5시
  • 휴관일: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 평일 휴관)

 

 

  • 성인: 5,000원
  • 청소년: 4,000원
  • 어린이: 3,000원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은 해양수산학을 전공한 임양수 관장이 40여 년간 원양어선 선장으로 활동하며 직접 수집한 해양 생물들을 기반으로 설립되었고 2019년에는 박물관 발전 유공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곳이다. 관람 소요시간은 30분 ~ 1시간 정도다.

 

 

 

약 15만여 점의 해양 생물 표본을 전시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길이 25m, 무게 3톤에 달하는 대왕고래 뼈 실물이 전시되어 있어 놀라웠다. 개인이 이 많은 것을 어떻게 수집하였는지, 원양어선 선장이었다 하더라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을 텐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만.

 

대왕고래 뼈 실물이 전시되어 있는 여기가 땅끝 해양 자연사 박물관의 하이라이트이고 필수 포토존이다.

 

 

박물관 전시물 대부분은 실물 표본으로 구성되어 있어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암모나이트, 산호, 불가사리 등 해양 생물의 표본이 다양했고, 아이들과 함께라면 사진 찍어 주기 좋은 곳도 많다. 당연히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교육적인 측면으로도 괜찮은 곳. 

 

 

 

해남 땅끝마을에서 땅끝송호해수욕장가지는  2km이고 차로 2 ~ 3분 소요된다. 따라서 해남 땅끝마을 갈만한 곳으로 함께 묶으면 너무 좋은 곳. 여름 성수기가 지나면 사람도 적고, 주차장 근처에서 차박하는 사람도 볼 수 있다. 텐트를 펼치는 것이 아닌, 취사 없이 간단한 차박이라면 비수기에 해남 송호해수욕장 추천. 화장실도 깨끗했고, 주변에 마트와 편의점도 있어서 하루 머물며 바다멍 하기 좋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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