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공룡 전문 박물관 - 해남 공룡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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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공룡 박물관

해남여행코스 추천 필수

 

 

아이들과 함께하는 전라도 주말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비가 오거나 추운 날에도 괜찮은 해남 공룡박물관이 있다. 야외에서 실내까지 거대한 공룡 조형물이 눈길을 사로잡아 아이도, 어른도 단순한 관람을 넘어서 자연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해남 공룡박물관 규모


 

 

처음 지도를 보았을 때는

 

'넓기도 엄청 넓다'

 

다 볼 수 있을까 걱정하였는데 실제로 다 돌아다녀보니 해남 공룡박물관 소요시간은 4시간 정도였다. 여름에는 해남공룡박물관 물놀이체험장도 운영되고, 도시락을 싸와서 피크닉을 즐긴다면 하루종일 뛰어놀고 체험할 수 있는 곳.

 

해남 공룡박물관 입장료와 할인혜택


 

 

 

  • 어른(대학생 및 일반인): 5,000원
  • 청소년(중·고등학생): 4,000원
  • 어린이(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3,000원
  • 5세 미만 어린이: 무료
  • 오전 9시 ~ 오후 6시
  • 여름과 주말, 공휴일은 오후 7시까지
  • 매주 월요일 휴관(7월 8월은 매일 개관)

이 중 입장료의 50%를 해남 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1만 원을 결제하였더니 해남상품권 5천 원을 환급해 줬다. 박물관 내에서도 사용 가능하고, 해남 여행하면서 마트 등 들러도 사용가능하다. 식당도 가능. 우리는 두륜산 케이블카 탈 때 사용했다.

 

 

 

 

명량해상케이블카와의 할인 혜택: 

공룡박물관을 방문한 후 명량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하시면 1인당 2,000원의 할인이 적용

반대로 케이블카를 이용한 후 공룡박물관을 방문하시면 1인당 1,500원의 할인이 적용

할인 혜택은 동반 4인까지 가능하며, 2025년 7월까지 지속될 예정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전에 방문했던 곳의 입장권을 소지하고 있어야함

 

쥐라기 월드 같은 해남 공룡박물관


 

야외는 살아있는 것 같은 공룡 모형을 포함하여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다. 아이들 사진 찍어주기에도 좋고, 뛰어놀기에도 위험한 구석이 없다. 해남 우항리 공룡화석지 일대는 갯벌과 만이 공존한다.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으로 갯벌과 만이 펼쳐져 쥬라기 월드 같은 느낌.

 

 

계절마다 그 계절을 대표하는 꽃을 심는 것 같은데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있었다. 좁은 면적 아니고 코스모스 밭 규모도 상당해서 전남 가을에 코스모스 구경하고 싶다면 여기만 방문해도 충분하겠다.

 

 

 

아주 어린아이를 위한 공간과 수유시설도 곳곳에 잘 되어 있고, 

 

 

해남 공룡 박물관 물놀이체험장

 

여름에 오픈하는 해남 공룡박물관 물놀이장 규모도 작지 않다.

 

 

 

 

어린이 공룡과학체험관이라는 아이들만을 위한 공간

 

 

 

그 실내도 이렇게 잘 꾸며져 있어, 전남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으로는 가성비 정말 좋은 곳.

 

 

해남 우항리 공룡화석 자연사 유적지


 

해남 공룡박물관 왼쪽으로 산책로가 잘 되어 있고, 공룡 화석을 볼 수 있다. 어른들도 신기한데 아이들에게는 더 흥미진진하겠다. 보호각으로 조성해 놓아 비가 오거나 바람이 많이 불어도 상관없다. 1 공간은 조각류 공룡관, 2 공간은 익룡 조류관, 3 공간은 대형공룡관이다. 공룡화석도 볼 수 있고, 체험할 것도 있어서 우항리 공룡화석지만 둘러보아도 1시간 정도 소요된다.

 

 

게임도 있고,

 

공룡을 색칠해서 초원으로 보내면

 

 

내가 색칠한 공룡이 초원에서 뛰논다. 너무 알록달록한 거 아냐?

 

 

 

 

 

해남 우항리 공룡화석 자연사 유적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룡 화석 산지로 약 8000만 년 전 백악기 공룡의 발자국 화석이 대규모로 발견된 곳이다. 초식 공룡, 육식공룡, 익룡, 새 발자국 등이 발견되었는데 보존 상태가 매우 뛰어나고, 실제로 보니 웅장하고 흥미로웠다.

 

다른 지역에서도 공룡 발자국을 보았는데 선명하고, 이렇게 많고, 거대한 발자국은 해남이 최고였다. 

 

해남 공룡박물관 본관 둘러보기


 

 

 

 

주변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져 거대한 공룡 모형이 실감 난다. 주변의 갯벌과 자연환경이 더해지니까 실제 공룡들이 살아있는 것 같고, 백악기 시대 공룡들이 이곳에서 살았던 모습도 상상되고. 해남 공룡 박물관 실내 관람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였다. 4D 영화 등 유료체험을 한다면 해남 비 올 때 가볼만한곳으로 2시간 이상 머물다 갈 수 있겠다.

 

 

 

해남 공룡박물관 내부로 들어서면 백악기로 시간 여행이 시작된다. 거대한 공룡 모형은 포효하며 등장하고, 다채로운 조명들이 만들어낸 신비로운 분위기가 가득하다. 살아 움직일 것 같은 공룡 모형들은 거대하기도 하면서 소리와 움직임까지 더해졌다. 그 앞을 지날 때는 짜릿한 긴장감도 있고, 재미도 있다. 너무 어린아이라면 놀라서 울음을 터뜨릴지도 모르겠다.

 

 

전시관 가운데에 있는 거대한 공룡 뼈 모형은 크기가 압도적이라서 발걸음을 멈추고 바라보게 된다. 과거의 생명체들이 눈앞에서 부활할 것 같은 장면들. 어른들도 재미있는 공간.

 

 

 

형형색색의 조명이 어두운 전시 공간을 비추며 공룡 시대 탐험을 계속한다. 움찔하며 놀랄 만큼 리얼한 공룡 모형은 움직이기까지한다. 눈길을 사로잡는 거대한 화석과 살아있는 듯한 박물관은 그 누가 방문해도 실망하지 않을 곳이다. 더군다나 입장료의 반을 해남상품권으로 돌려주다니!

 

볼거리와 규모에 비해 입장료가 너무 저렴한 해남 가볼만한곳 1위, 필수 여행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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