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영덕 여행 코스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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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영덕 여행 코스 1박2일




삼척 여행을 다녀오고 좀처럼 국내여행에 시들시들해질 무렵... 아니 정말 삼척보다 멋진 곳을 만날 자신이 없어서였다. 결국 또 강원도 여행을 가야하나 싶었지만 4 ~ 5시간 장거리 여행에 장사는 없다.


결국 합의점을 본 것이 강원도 아래에 있는 경북 영덕과 울진(그래도 4시간) 영덕과 울진을 묶은 1박 2일 여행코스는 모두 좋았다. 삼척만큼이나... 1박 2일 여행코스지만 영덕 가볼만한곳에 더 비중을 두었다. 일단은 울진은 제외하고 영덕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모았기에 1박2일, 혹은 당일치기로도 아래 코스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고래불해수욕장


울진, 영덕 1박 2일 여행코스였기에 전날에는 울진에서 캠핑을 했다. 울진에서 영덕으로 내려오는 길, 처음으로 간 곳은 고래불해수욕장이었다. 


동해의 명사 20리?라는 고래불 해수욕장!


어렸을 때 아리랑을 듣고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에서 십리는 도대체 얼마만큼이냐고 엄마한테 물었더니 


"4km"


라고 알려주셔서 어른이 된 뒤에도 십리 계산은 참 쉽다. 그렇다면 해수욕장 길이가 8km인가? 정말 그럴듯하게 보였는데 내가 본 해수욕장 중에서 모래해변이 가장 넓었다.




영덕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명소답게... 가을이었으나 사람이 무척 많았고, 바로 옆에는 고래불 국민야영장이 있다. 카라반, 캠핑카로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바로 옆에 송림욕장에서 텐트 야영도 가능해 보인다. 화장실, 개수대 있으며 해수욕장 폐장이라 샤워실은 운영 안 한다.


방파제에서 낚시하는 사람도 많다. 암튼 영덕 가볼만한곳으로 꽤 괜찮은 곳이다. 모래도 부드럽다.




  영해 만세시장


영덕군 영해면에 있어서 영해 만세시장! 3.1운동이 이 시장 일대에서 활발하게 일어났었기에 영해 만세시장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야시장도 없고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나 시장이 엄청 깔끔해서 구경해보아도 좋을 것 같다. 




이유는 다음에 소개할 곳과 불과 2km 거리이고 가는 길에 있기 때문이다. 과일도 있고 생선도 팔고 문어를 쪄놓은 것 같던데 색깔이 무척 예뻤다.




  괴시리 전통마을


이곳도 영덕군 영해면에 있다. 위에서 소개한 전통시장과 거리가 가깝다. 한옥 구경, 전통마을의 느낌을 무척 좋아하는 나는 국내 여행을 할 때마다 전통한옥을 보러 가는데 괴시리 마을은 생각보다 분위기가 더 좋았다.




마을도 의외로 컸고, 깔끔하게 정돈된 곳이었다. 놀라웠던 점이라면 전통마을에는 빈집들이 많던데 여기는 사람들이 거의 산다. 100 ~ 200년 된 전통가옥에서 사람들이 그대로 살아간다는 것. 집집마다 빨래가 걸려있던 모습에 다정함을 느낀다.


괴시리 전통마을을 둘러볼 때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바람도 을씨년스럽다. 여행을 접어야할까 고민했다.



이럴수가...


해파랑길을 따라 드라이브하듯 달리다보니 바다에 걸린 무지개가 보인다. 




영덕 날씨 왜 이러나, 불만이었는데 갑자기 맑아진 하늘 아래 무지개를 만났다. 여행 중에 이런 괴성을 질러본 적이 있었던가. 


핸드폰으로 찍어보고,



카메라로 찍어보아도,


눈 앞에 있던 풍경이 하나도 안 나온다. 그나마 동영상으로 찍은 것이 비슷하게 나와서 박수를 치며 좋아하다가 지워져버렸다 ㅜㅜ




  영덕 해맞이 공원


그렇게 무지개가 사라질 때까지 이곳에서 시간을 보냈다. 해맞이 공원도 영덕 가볼만한곳으로 유명하다. 해파랑길의 일부일거다. 


무지개 ~ 안녕! 



  영덕 풍력발전단지


영덕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모두 좋았지만 그 중에서 굳이 1위를 뽑으라고 한다면 바로 여기 풍력발전단지이다. 강원도에서도, 경주에서도, 제주도에서도 보았지만 풍력발전단지의 풍경은 영덕이 최고다. 물론 영덕 날씨가 한몫하기는 했다만.




만약 영덕 당일치기 여행이라면 이곳에서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도 된다. 산 하나가 발전단지인것처럼 보이는데 매우 넓고 그 안에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풍력 발전단지에는 신재생 에너지 전시관이 있으며



▲정크 트릭아트 전시관


▲조각공원


실내외에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다.

경북 당일치기 여행지 추천으로도

손색없는 여기는 최고의 뷰를 가진 장소였다. 

이 모든 것이 풍력발전단지 안에 있다.



그 다음 영덕 가볼만한곳으롤 이동하다가 또 무지개를 보았다. 위에서 보았던 무지개는 다 사라질 때까지 보고 왔었기에 이것은 또다른 무지개였다. 


"영덕 = 무지개"


가 되는 순간이었다. 몇 년에 한 번 볼까말까한데 영덕에서는 짧은 시간 동안 무지개를 2번이나 보았다. 




 창포말 등대


풍력발전단지에서 내려오면 바로 있다. 영덕 가볼만한곳 여행코스는 쉬운데 이유는 속초처럼 해안선을 따라 쭉 명소들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맞이 공원, 풍력발전단지, 창포말 등대는 바로 옆에 있다. 




따라서 3곳은 반드시 묶어서 여행코스를 짜도록 할 것. 스님이 버스킹을 하고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바다 가까이 내려가면 산책도 할 수 있다. 저 아래 약속 바위도 있다.



  강구항 해파랑 공원


강구항에는 영덕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이 밀집되어 있다. 1박2일 여행이든, 당일치기 여행이든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이 가장 많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강구항에는 해파랑 공원이 있다. 




조형물이 몇 개 있고 잔디밭 광장이 아주아주 넓다. 지금은 더 아름다운 공간 조성을 위해 공사도 진행되고 있다. 



▲강구항 풍경



▲강구항 동광어시장 구경



▲영덕대게빵 : 1개 2000원



▲강구항 영덕 대게거리


이 모든 것이 강구항에 있다. 영덕 가볼만한곳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은 장소였고 대게거리에는 차들이 가득했다. 나중에는 뒤엉켜서 난리도 아님. 대게 거리 입구 양쪽에 주차장이 있으므로 그곳을 이용하고 대게 거리에는 차를 가지고 들어오지 않는 것이 더 편하다.


  삼사해상공원


영덕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곳 삼사해상공원. 




입장료와 주차료는 모두 무료이며 상시 개방되는 테마공원이다. 강구항에서 가깝기 때문에 이어서 코스로 잡았다. 삼사해상공원에는 영덕어촌민속전시관도 있다. 높은 곳에 올라 바다와 울긋불긋 단풍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던 영덕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장소였다.



  삼사해상산책로


해상공원과 거리가 가까우므로 그 다음 장소는 삼사해상산책로이다. 스카이워크 정도는 아니고 높지도 않아 스릴이나 짜릿함은 없지만 바다 가까이 나아가 걸어볼 수 있는 장소다. 여행코스 마지막으로 잡은 이유는 이곳에서는 고속도로 진입이 가까워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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