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비올때 갈만한곳 - 1박2일 촬영지 엉또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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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비올때 갈만한곳

엉또폭포


3월에도 제주도 비올때 다녀온 엉또폭포였다. 안개가 너무 심했고 비가 오는 시간에 방문해서 풍경이 영 별로였다. 5월 8일 저녁부터 5월 9일 오전까지 많은 비가 내렸고 당연히 엉또폭포는 흘렀다.


엉또폭포는 비가 100mm 이상 내려야만 흐르는 폭포로 제주도 비올때 갈만한곳으로 유명하지만 비가 온다고 해서 무조건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비가 많이 와야만 볼 수 있기에. 





제주도 여행하면서 엉또폭포를 볼 수 있다면 악천후 속에서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이고 엉또폭포가 흐르고 있을 때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다면 행운을 가진 당신이 될거다. 비가 내리고 멈추더라도 하늘이 흐린 날이 많아서 엉또폭포 + 쾌청한 날씨와 하늘을 동시에 볼 수 있다는 건 엄청난 행운이다.



그래서 사람이 이렇게 많았다. 엉또폭포 주차장은 이미 만차였기에 들어가는 길목부터 차가 가득 찼다. 비가 그친 후 파란 하늘이 드러난 제주도 날씨는 여행자들은 물론이고 제주 도민들까지도 엉또폭포로 초대했다.



▲엉또폭포 가는 길 도로는 이미 주차한 차들이 많았다. 비가 워낙 많이 내렸기에 사진 왼쪽으로 벌써 엉또폭포가 보인다.



▲사진 왼쪽으로 보이는 폭포. 우비와 우산을 판매하고 찐옥수수와 핫도그 등을 판매하는 노점은 성수기를 맞았다.




▲제주도 1박 2일 촬영지인 엉또폭포. 폭포 특집에서 소개되었고 1박 2일의 후광으로 관광특수와 함께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곳이 여기다.



▲무인카페



▲비가 오지 않아 걷기는 더 좋았고 3월보다 더 푸릇푸릇해진 엉또폭포 가는 길이지만 이 길은 제주도 비올때 갈만한곳으로 더 예쁘다. 비가 올 때 찾아오면 이 길이 참 몽환적이다.



제주도 비오는 날 가볼만한곳 엉또폭포






맑은 날 찾아가서 이승기도 못봤다는 1박 2일 촬영지 엉또폭포는 비가 내리는 시간에 방문하는 것 or 비가 멈추고 방문하는 것에 따라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물론 첫번째 조건은 비가 100mm 이상 내린 날이어야 한다.



비가 내릴 때 방문한다면

엉또폭포 가는 길이 더 몽환적이고 예쁘다. 폭포 수량이 많아 굉장히 우렁차다. 단점은 안개로 시야가 좋지 않고 색감이 선명하지 않다.


비가 멈추고 방문한다면

가는 길이 예쁘지는 않지만 걷기 좋다. 비가 내리는 동안보다 수량이 적어지지만 파란하늘과 엉또폭포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행운이 기다린다. 추가로 우비를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도 있다.






▲비가 멈추고 파란 하늘이 드러났을 때 방문한 엉또폭포. 진짜 엉또폭포의 매력은 쾌청한 하늘 아래 흐르는 물줄기였다. 



▲사람이 매우 많았고 전망대는 낮은 곳과 높은 곳이 있다. 어디에서 보더라도 예쁜 폭포다.




▲요즘 폭포 앞 인증사진은 거대한 물줄기를 입으로 받아먹는 포즈인데 엉또폭포 물줄기가 넓어서 다 입으로 담을 수가 없다.



제주도 비올때 갈만한곳

엉또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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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비올때 갈만한곳

엉또폭포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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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또폭포 소요시간은 주차장에서부터 폭포까지 도보로 3분. 구경하는 건 10분 ~ 15분 정도이므로 총 20분만 잡아도 넉넉하다.





내려올 때 무인카페를 방문하거나 그냥 지나쳐도 무방하다. 여행자들의 사연으로 빼곡한 이곳에 잠시 들러 쉬어가는 것도 좋다. 무인카페이기 때문에 쉬어가는 것에 대한 돈은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생수나 음료 등을 구매한다면 가격표에 나와있는대로 돈을 지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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