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농업기술센터 맨드라미 비밀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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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숨은 명소 비밀의 정원

제주 서부농업기술센터 촛불 맨드라미


맨드라미 모양이 촛불을 닮았다하여 '촛불 맨드라미'. 제주의 가을은 핑크뮬리와 촛불 맨드라미로 시작 됐다. 보롬왓의 더 넓은 들판에서는 오름 아래 색색 불을 밝힌 맨드라미를 볼 수 있으니 제주 숨은 명소를 찾는 것보다 입장료 4000원을 내야하는 그곳으로 가는 것이 더 편안한 여행코스다.







■ 제주 항파두리유적


무료주차에 무료입장이 가능한 애월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철마다 계절을 대표하는 꽃을 무료로 볼 수 있고 제주 서쪽 가볼만한곳 여행코스로 유명한 장소다. 지금 비밀의 정원에는 백일홍이 만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만큼 야외인 비밀의 정원도 마스크를 착용 후 들어갈 수 있다. 앞에서 마스크 착용 단속하는 분 계셨다.


봄과 초여름에 방문했던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풍경은 아래에서 볼 수 있다.


빨갛게 물든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양귀비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유채꽃 + 더 예쁜 숨은 명소 2곳





제주 항파두리 유적지

가을 백일홍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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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은 넓지 않지만 약간 비탈진 언덕과 같아서 아래로 쏟아지는 백일홍 빛이 아름답다. 웨딩스냅 찍는 분들만 잔뜩 있어서 방해가 될까봐 들어갈 수가 없었고, 모두 사다리를 들고 다니며 사진을 찍기 때문에 이 밭은 곧 엉망이 될 것 같다. 그래도 사진은 잘 나오는 곳이고, 제주 항파두리유적지 비밀의 정원은 입장료 없이 꽃구경을 할 수 있는 장소다.





▲북해도 시키사이노오카(사계의 언덕)


꼴보기 싫은 건 사실이지만 풍경만큼은 최고였던 일본 홋카이도 여름 풍경. 다시는 일본 갈 일이 없을거라며 가지고 있던 엔화도 바꿔버렸지만 언젠가 코로나 19도 사라지고, 관계가 좋아진다면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은 홋카이도.


우리나라에도 이런 풍경을 충분히 만들 수 있을텐데 왜 없냐며, 그나마 보롬왓이 좀 비슷하려나? 






제주 숨은 명소에서 만나는

촛불 맨드라미

야자수가 펼쳐져

더 이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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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고 아담하지만 무료로 촛불 맨드라미를 볼 수 있는 제주 서부농업기술센터






제주 숨은 명소인 이곳은 사람이 한 명도 없어 산책하기에도,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장소가 맞다. 원래 O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알려져 있는 곳인데 딱 그 시기에만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 9월에는 찾는 이가 없다.




제주 서부농업기술센터

촛불 맨드라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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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건물이 있으나 그 반대쪽을 보면 야자나무와 가을 더 높고 푸른 하늘을 배경 삼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저 너머 푸른 초원은 지금 코스모스가 자라고 있으므로 9월 중순이면 더 예쁜 제주 숨은 명소가 될 것 같다.






제주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사람이 없어 마스크 없이 산책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고, 키작은 촛불 맨드라미의 반짝이는 선명한 색감도 좋았다.









▲뒤로는 오름도 보인다.




잎의 가장자리가 하얘서 분을 바른 것 같기도 하며, 산에 눈이 내린 것처럼 주변이 온통 하얗다하여 설악초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한해살이풀. 


코로나 19가 아니었다면 더 좋은 여행지가 되었을텐데 올해는 제주 숨은 명소로 남아있는 장소가 될 것 같은 제주 서부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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