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울진 여행코스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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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울진 여행코스 1박 2일


울진 위로는 삼척이 있고, 울진 아래로는 영덕이 있다. 삼척과 울진, 영덕 모두 좋은 곳이기 때문에 각 지역별로 1박 2일 여행을 추천하지만 삼척 + 울진도 좋고, 울진 + 영덕도 좋다. 지도에 표시한 곳들이 울진 여행코스 1박 2일 명소다. 울진 여행은 삼척과 묶어서 2박 3일, 동해와 묶어서 3박 4일, 영덕과 묶어서 2박 3일로 다녀왔기에 20곳도 넘는 장소를 들렀었고, 그 중에서 괜찮았던 곳을 지도에 표시했다. 








울진 여행코스 1박 2일이라면 밑에서 올라가거나, 위에서 내려오면 동선이 꼬이지 않고 수월하다. 위 지도에 표시한 곳 중에서 특히 추천하는 곳은 아래에 소개하며 를 했으므로 삼척이나 영덕과 묶을 때 그곳 위주를 여행코스에 추가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위에 표시된 장소는 1박 2일로는 소화할 수 없는데 울진이 넓고 불영사나 금강송으로 가는 길 소요시간이 길기 때문이다. 금강송 군락지, 금강송 에코리움, 불영사를 빼면 1박 2일 코스로 가능하지만 그건 울진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빠진 코스임! 아래 소개하는 장소를 위 지도에서 위치를 체크하고 몇몇 곳을 빼면 1박 2일 코스로 훌륭함!







 드라마[폭풍속으로]세트장과 하트해변 추천


경북 울진군 죽변면에 자리잡은 SBS 드라마 ‘폭풍속으로’의 세트장은 동해의 쪽빛바다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작고 아담한 마을이다. 무료입장이며 주차는 세트장 입구에 작은 공영주차장이 있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죽변등대이고 세트장에서 등대가 보인다. 절벽 위에 지어진 하얀 지붕의 집은 드라마 촬영장소로 주인공의 집이었다고 한다. 세트장 주변에 대나무와 등대 등 풍경이 아름답고 위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이 절경이다.



세트장 내부는 큰 볼거리는 없기 때문에 대나무숲 오솔길을 따라 올라가면 죽변등대를 볼 수 있다. 주변에는 교회, 용의꿈길(해안데크), 전망대 등이 있다. 


폭풍속으로 촬영지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작은해변이 있는데 하트 모양을 닮았다하여 하트해변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바로 위에 있는 사진이므로 진짜 하트를 닮았는지 실제로 확인해보자. 주변에 쓰레기는 좀 있었지만 물은 투명하고 맑았다.






 핑클의 캠핑클럽 촬영지 '구산 해수욕장' 추천


울진 구산해수욕장을 검색하면 차박, 오토캠핑장, 카라반이 먼저 연관 검색어로 떠오를만큼 구산 해수욕장은 캠핑의 성지다. 코로나 19 위험 속에서도 가족끼리 안전하게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봄부터 가을까지 울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좋은 장소다. 겨울 차박도 좋고, 캠핑 장비가 없다면 카라반을 이용할 수도 있다.



사진을 보면 구산해수욕장 카라반을 볼 수 있으며 소나무 아래도 오토캠핑장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캠핑을 하지 않더라도 소나무 숲을 산책하고 바다를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던 울진 여행코스 1박 2일 중 한곳이었다.


넓은 백사장과 소나무 숲. 이곳에서 하룻밤이란 상상만해도 달콤하고 앉아있기만해도 힐링이 될 것 같다. 오토캠핑장 예약은 울진구산캠핑장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카라반, 글램핑, 오토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다. 


울진구산캠핑장 홈페이지 : http://www.93camp.kr/ 







 금강송 에코리움 금강송 테마전시관


월요일 화요일 휴무

나머지 요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개방

무료입장 무료주차


먼저 금강송 에코리움이라는 곳은 휴양림, 산림욕장으로 객실을 미리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금강송은 예로부터 왕의 나무라 불리는데 금강송 군락지 부근에서 쉼과 여유,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며 한국 관광 100선에도 선정되었다. 예약 후 숙박을 하며 테라피 프로그램, 힐링 프로그램, 숲치유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곳에서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금강송테마전시관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금강송의 역사와 쓰임새, 왜 왕의 나무라 불리는지 그 이유에 대해 알 수 있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추천


울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이라면 당연히 금강소나무숲길이 먼저다. 예약하지 않고 방문하면 걸을 수 없다. 숲의 보존을 위해 하루 탐방객이 제한되어 있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예약

http://www.uljintrail.or.kr/



현재는 태풍 마이삭 피해로 숲길 운영이 잠정 중단되어 있고 언제 개방할지의 여부는 나와있지 않다. 문의사항은 054-781-7118 또는 054-782-6118



아래는 예약하지 않고 찾아갔던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후기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500년 된 소나무!






 후포 등대공원(등기산공원) 추천


후포근린공원(내비에는 이렇게 검색해야 나온다) 이라 불리는 이곳은 후포항과 동해를 조망할 수 있는 등기산에 만들어진 공원이다. 등대광장, 역사공원 등이 있으며 해양문화공원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등기산에도 주차장이 있으며 후포해수욕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올라와도 된다.



산토리니 분위기 물씬 풍기는 장소부터 세계 각국의 유명 등대 조형물을 설치해 놓아 볼거리도 있고 사진찍기 좋다. 울진 후포리 신석기 유적관도 작게 있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등대공원을 다 구경했으면 요즘 울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가장 핫한 등기산 스카이워크로 이동한다. 차로 이동할 필요 없이 산책로로 연결되어 있다.






 등기산 스카아워크 추천


3월~5월, 9월~10월 09:00 - 17:30

6월~8월 매일 09:00 - 18:30

11월~2월 매일 09:00 - 17:00


월요일 휴무 설, 추석 당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 평일


무료입장 / 입구에 있는 덧신을 착용하고 입장

덧신을 착용하지 않으면 유리가 파손될 수 있음

날씨가 안 좋거나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 입장 통제



위에 소개했던 후포 근린공원에서 내려와 흔들다리를 건너 느린 걸음으로도 5 ~ 10분 정도면 울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상위권인 등기산 스카이워크에 도착할 수 있다. 얘는 유료입장으로 바뀐다는 말이 많았는데 아직도 무료입장이다. 높기도 높고, 길이도 길어서 그동안 건넜던 스카이워크 중 가장 스릴 넘쳤고, 걷는 동안 청량한 바다를 마음것 감상할 수 있다.






 불영사 추천


입장료 2,000원

주차 무료

주차장 화장실 깨끗


가을이면 울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인기가 높아지는 불영사는 천축산에 자리잡은 신라의 옛 절이다. 불영사 주변으로 13km에 이르는 긴계곡이 펼쳐져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데 그 이름이 불영사 계곡이다. 651년 진덕여왕에 의상대사가 세웠으며 연못에 부처님의 그림자가 비친다, 그래서 불영(부처 불, 그림자 영)사가 되었다.



비구니 도량이 있어 불영사를 오는 길에 여자 승려를 많이 볼 수 있으며 오르는 길에 계곡이 있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은 물론 가을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장소다. 걸어가는 길 자체가 고즈넉하고 운치있다.


주차장에서 불영사까지 소요시간은 약 1km로 15분 ~ 20분 정도 소요다. 우리는 김밥천국에서 김밥을 포장해 불영사 한쪽 구석에 앉아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고, 사찰에서 잠깐 쉬어가고 사진찍고 김밥먹고 그랬더니 약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됐다.






 성류굴 추천


(동절기) 매일 09:00 - 17:00 

(하절기) 매일 09:00 - 18:00 

월요일 휴무


어른 5,000원

청소년 군인 3,000원

어린이 2,500원

경로 1,000원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서 울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괜찮은 장소다. 성류굴은 동굴로 가는 길이 너무 독특해서 SNS에서 이국적인 명소로 소문이 났었다. 동굴로 가는 길도 예쁘지만 동굴탐험이 더 흥미롭다. 반드시 헬멧을 써야할 정도로 좁고 낮은 공간이 있는 반면 또 웅장한 풍경이 드러난다. 좁은 곳에서는 헬멧을 쓰고 쪼그려 앉기해야하므로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이라면 맞지 않는 곳.






 울진 엑스포 공원 추천


11월~3월 매일 08:00 - 20:00

4월~10월 매일 08:00 - 22:00


울진 엑스포 공원은 넓은 곳인데 일단 입장 자체는 무료고 무료 주차다. 대신 이 안에 있는 실내전시관은 유료로 들어가야하는 곳이 많다. 하지만 울진 엑스포 공원은 무료로 둘러볼 수 있는 곳만으로도 충분하며 요즘에는 실내입장을 꺼려하므로 오히려 울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더 잘 어울리는 장소다. 


가을이면 팜파스와 핑크뮬리를 볼 수 있는 곳인데 올해는 코로나 19로 어떻게 될지 모르므로 핑크뮬리를 보고 싶다면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팜파스와 핑크뮬리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곳은 제주인데 경상북도 울진에서도 그만한 풍경을 볼 수 있으니 경상도 핑크뮬리 가을 명소는 울진으로! (경주보다 사람이 적어서 더 좋음)






 은어의 고장, 울진 은어다리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178-2


무료입장이고 무료주차다. 사진으로는 그럴싸한 것으로 보이지만 여기는 실망할 사람들이 좀 있을 것 같다. 나는 웬만해서는 여행지에가서 실망하지 않는 편인데 함께 갔던 친구는 실망했다고 그랬다. 나도 여기를 SNS에서 보고 알았기 때문에 사진과 실제 풍경은 좀 달랐지만, 울진은 밤에 가볼만한곳을 찾기도 힘들고, 야경이 멋진 곳도 드물기 때문에 밤에 산책할만한 곳으로 괜찮다 생각한다.



요즘은 밀폐된 공간이 아닌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 트렌드에 맞게 야경과 노을 명소가 추천되고 있다. 울진 왕피천 은어다리는 '우리 야경 보러갈래' 경북 최고의 야경 52에 선정되었다. 코로나 19 시대, 안전하게 야경이나 노을을 볼 수 있는 장소다.




▲후포해변(무료로 텐트 설치 가능)




▲후포항의 밤





▲백년손님 촬영지였던 후포벽화마을




 후포항, 후포해변, 후포벽화마을


울진 여행은 후포에서 꽃핀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울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후포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등기산 스카이워크도 후포면 후포리다. 울진 여행코스 당일이라면 후포면으로 와서 (등기산공원, 스카이워크, 후포항, 후포해변, 후포벽화마을)을 둘러보고 가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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