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절정, 제주도 코스모스 핫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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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핫플레이스

신화가든 코스모스 절정


제주도 코스모스가 가장 예쁜 곳은 제주 소주 푸른밤도 아니고, 서부농업기술센터도 아닌 신화월드 신화가든이다. 지금 딱, 절정을 맞아 가을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신화가든은 관리도 잘 되어 있으며 산책로도 좋다. 주변에 전봇대, 전깃줄, 비닐 하우스 등이 없어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으며 해질 무렵에 방문하면 노을빛이 물든 하늘 아래 더 감동스러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5월 16일이었다. 꽃양귀비와 수레국화가 수놓았던 신화가든. 여름에는 해바라기도 있었다.




지금 제주도 핫플레이스

끝없이 펼쳐진

신화가든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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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고 예쁘지 않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 거다.



구름이 많아 일몰은 볼 수 없는 날이었으나 구름 사이로 잠깐씩 보였던 태양은 무척이나 크고 붉었다. 노을빛으로 물든 하늘 아래, 코스모스 산책로에는 가을 향이 가득했다. 억새도 예뻤고, 무심하게 서 있는 조형물과 새별오름 나홀로 나무 같았던 그 나무 아래에는 의자를 놓아 포토존도 마련해 두었다. 또한 모두 마스크를 잘 착용하여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었다.




▲저 나무 아래 의자가 신화가든 포토존






환하게 펼쳐진 코스모스 뒤로는 억새와 제주 오름

그리고 일몰 무렵 노을진 하늘이 무척이나 아름다웠다.



제주도 코스모스로 유명한 다른 곳들보다 풍경이 좋은 것이 사실이다. 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 풍겼던 그런 냄새도 없었고, 하우스 뷰도 없다. 이 가을, 정말 예쁘잖아.




신화월드 신화가든은 무료입장, 무료주차다. 


산책로와 꽃밭을 철저하게 분리해놓아 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으니 다른 곳보다 코스모스 상태가 좋다. 키 크지 않은 코스모스라 꽃송이만 잔뜩 보이니 더 넓어보이며 포토존도 센스 있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억새와 오름 능선을 보고, 멀리 서귀포 바다를 본다. 뷰가 상당히 좋은 곳이다. 소요시간은 30분이면 넉넉하다.






▲보이는 곳이 신화월드. 신화월드를 검색해서 찾아오고 그 밑으로 조금만 더 이동하면 이 풍경을 볼 수 있다. 이만큼 펼쳐진 제주도 핫플레이스 : 코스모스밭




▲사진찍기 좋은 곳






산방산도 보인다. 10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지금 핫플레이스인 신화가든 코스모스. 이 기간 제주도에 머문다면 방문하면 좋은 곳이고, 또 추천하는 장소다. 봄에는 유채꽃이 있었고 여름에는 꽃양귀비와 해바라기가 있었으나 강력하게 추천하는 여행지는 아니었다. 지금만큼은 가을 여행지로 찰떡인 곳.



주변 가볼만한곳으로는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오설록 티뮤지엄이 매우 가깝다.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 노리매공원, 환상숲곶자왈공원도 근처에 있으며 핑크뮬리와 팜파스가 예쁜 카멜리아힐도 멀지 않으니 같은 날 여행코스에 넣으면 좋겠다.



하늘도 구름도 예뻤던 10월 중순.


제주도 핫플레이스 신화가든에서 코스모스를 만나보자. 다함께 즐기는 공간인만큼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요즘에는 인물사진을 찍을 때도 마스크를 벗지 않고 찍는 것이 개념사진이란다.


알록달록 제주 핫플레이스 서부농업기술센터

제주 카멜리아힐 핑크뮬리 팜파스(입장료 할인 팁)

제주도 핑크뮬리 가장 예쁜 카페 글렌코

자연이 빚은 걸작, 제주 용머리해안 (입장료 소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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