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카멜리아힐 핑크뮬리 팜파스(입장료 할인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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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카멜리아힐 핑크뮬리 팜파스

카멜리아힐 입장료 할인


지금! 팜파스와 핑크뮬리로 무척이나 예쁜 제주 카멜리아힐 가을정원. 넓기도 넓은 곳이라서 타인과 접촉없이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장소다.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 코스모스, 구절초, 억새, 팜파스, 핑크뮬리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고, 사진을 찍을만한 곳이 많아 누구에게라도 좋은 제주 가을 여행지 카멜리아힐.


이동한 동선 그대로 담았고, 소요시간은 1시간 ~ 2시간 사이다. 사진을 얼마나 찍느냐에 따라 소요시간은 달라지고 우리의 소요시간은 1시간 40분 정도였다. 카멜리아힐 입장료 할인 방법도 함께 담았다.







▲10월 초 카멜리아힐 핑크뮬리 + 억새 풍경




■ 카멜리아힐 입장료


성인 기준 카멜리아힐 입장료는 8000원

모바일로 예매할 경우 성인 18% 할인되어 6500원

11번가 '제주 모바일'에서 구매할 경우 성인 5850원



카멜리아힐 입장료 제주 도민도 6000원인데 '제주 모바일'에서 구매할 경우 5850원이므로 이게 더 저렴하고 '제주 모바일'에서 카멜리아힐 입장료 티켓 구매하면 카멜리아힐 동백오일로 만든 마스크팩을 무료로 준다.(2인 당 1개 증정, 1인 입장은 안 줌)


카멜리아힐 입장료는 올 때마다 제주 모바일에서 구매하고 있으며 나도 마스크팩을 받았다.




▲입구를 지나 본격적인 산책코스로 접어든다. 사람이 많지 않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었고, 이동 경로 안내를 입간판으로 잘 해놓아서 지도가 없어도 헷갈리지 않는다. 나무가 많은 구간은 온통 그늘이라 춥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외투나 무릎 담요를 들고 다니는 것이 좋다.




▲산책로는 국화로 꾸며져 있지만 완연한 만개는 아니라서 10월 중순 ~ 11월초까지가 더 예쁠 것 같다.




▲동백숲터널 동백꽃봉오리가 많이 올라왔다.




▲관람로 안내를 이렇게 잘 해놓았고 지금 내가 걷고 있는 구간은 어디인지, 그 구간의 이름까지 표시해놓아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라도 헤매지 않는다.







▲제주 카멜리아힐에는 온실이 2곳 있다. 국화를 비롯한 가을 꽃들로 꾸며져 있고, 카페가 있어 쉬어갈 수 있다. 음료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온실에 마련된 의자에서 누구라도 쉬어갈 수 있다.





▲가을 햇볕이 따스한 산책길은 참 좋았지만 이렇게 그늘진 곳은 추웠고 무릎 담요를 가지고 다녔다.




▲사진찍기 좋은 곳이 많았고, 사람이 많지 않아 기다릴 필요도 없었다.




제주 카멜리아힐

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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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산간도로에는 가을벚꽃이 진짜 많이 피었다. 그 길을 지날 때면 지금이 봄인가 싶다. 제주 카멜리아힐에도 이르게 개화한 동백꽃이 있다. 핑크빛 동백꽃 아래서 사진을 찍어도 좋다.





▲관람로를 따라 쭉 이동하다 보면 두번째 온실이 나오고 쉬어갈만한 의자도 많다. 




▲이렇게 넓은 잔디밭에 뛰어노는 사람 하나가 없다.




제주 카멜리아힐 가을은 가을정원에 있는 핑크뮬리, 팜파스, 억새가 하이라이트다. 관람로를 따라 이동하면 가장 끝에 있고 가을정원을 관람 후 자연스럽게 출구로 나올 수 있게 된다. 


아저씨들 15명 정도? 단체 여행을 오신 것 같았는데 진짜 볼거리 없다고 이제 그만 가자고 투덜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어차피 가을정원으로 이동해야 출구로 이어지므로 투덜투덜거리면서 이동하시던데,


우리가 가을정원으로 가보니까 아저씨들이 핑크뮬리 앞에서 세상 예쁜 포즈로 사진을 엄청 찍고 계셨다. 핑크뮬리는 아저씨들도 좋아하는 거였구만!




제주 카멜리아힐 하이라이트

가을정원

핑크뮬리 팜파스 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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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리아힐에서 사람이 가장 많은 곳은 가을 정원


아저씨들도 몇 명씩 무리를 지어 핑크뮬리 앞에서 사진을 찍으셨다. 이게 전체 풍경인데 팜파스 + 핑크뮬리 + 억새가 한 곳에 같이 있다. 한라산도 보이고, 산방산과 군산오름까지 보이는 아주 멋진 장소다.



제주도에서 가장 넓은 핑크뮬리는 '카페 글렌코'가 맞지만 더 가을스럽고 조화가 좋은 곳은 카멜리아힐이다. 최근 서광리123이 핑크뮬리로 핫한데 카페를 이용해야하거나, 단일 입장료는 3000원이다. 제주 모바일에서 구매할 경우 이곳이 5000원 대이므로 가성비로 보자면 카멜리아힐이 더 좋다.




제주 카멜리아힐

완연한 가을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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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눈이 내린 것 같은 한라산 아래 가을 정원




▲핑크뮬리 + 억새




▲팜파스








사진찍기 좋은

카멜리아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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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 + 산방산







억새 + 핑크뮬리 + 팜파스 + 산방산 + 군산오름


이 모든 것을 한 장의 사진에 담을 수 있었던 카멜리아힐. 바람이 불어 핑크뮬리부터 억새까지 사부작거리는 소리와 그 물결이 장관이었다. 그날따라 사진을 찍으면서도 사람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고, 그래서였는지 더 안전한 여행지였다.



카페 글렌코가 넓기는 했지만 이것저것 따져본다면 제주 카멜리아힐이 1등. 가을을 담아놓은 정원에서 실컷 힐링이었다. 카멜리아힐 입장료도 '제주 모바일'을 이용하면 저렴하고, 마스크팩도 무료로 주니까.



카멜리아힐

두번째 가을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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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이 아주 잘 보이는 곳에, 그라스 플라워 정원







그라스 & 플라워 정원 = 국화 + 구절초 + 코스모스 + 핑크뮬리 + 억새 + 팜파스


두번째 가을 정원에는 팜파스가 훨씬 많았다. 사람이 적어 사진찍기에 좋았고 가을 하늘도 예뻤던 카멜리아힐. 방문할 계획이라면 입장권은 꼭 모바일로 미리 구매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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