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레일바이크 용화역 예약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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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레일바이크 용화역 예약이 좋다!


삼척 여행을 계획한다면 여행코스를 정하고 그 다음 중요한 일은 레일바이크와 대금굴을 예약하는 거다. 물론 2곳을 모두 이용하지 않을 거라면 상관은 없지만 대금굴과 레일바이크 모두 요즘 삼척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상위를 차지하기 때문에 가볼만한 의미있는 여행지이다.


삼척 레일바이크 예약하는 방법과 궁촌역과 용화역 중에서 어디를 선택하면 좋은지, 또 소문대로 레일바이크가 얼마나 재미있는지 기대해보자.







  삼척 레일바이크 예약


인터넷에 삼척 레일바이크 예약을 검색하면 예약할 수 있는 사이트가 바로 있다. 그곳에 접속해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게 예약을 하면 된다. 보통 여행가기 몇 주 전부터 예약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던데 그건 성수기에 해당된다.


가을 여행도 역시 성수기이기는 하지만 예약하는 일이 많이 어렵지는 않다. 예약할 때 무통장입금과 신용카드 등 선택항목이 있고 무통장 입금을 선택한 예약자가 기간내 입금을 하지 않으면 자동취소되고 그때 자리가 생긴다.


여행하기 일주일 전부터 삼척 레일바이크 예약을 하려고 사이트를 들락날락했는데 다 매진이었다. 하루에 몇 번씩 들락날락하면서 여행가기 이틀 전에 예약에 성공했다. 무통장 입금으로 예약했던 사람들이 입금하지 않아 자동취소 되었기에 자리가 생긴 것 같다.



  삼척 레일바이크 용화역


출발지는 용화역과 궁촌역에서 선택할 수 있다. 용화역에서 출발한 사람은 궁촌역에 도착하고 그곳에 있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용화역으로 돌아온다.


궁촌역에서 탄 사람은 용화역에 도착하고 마찬가지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다시 궁촌역으로 돌아간다. 셔틀버스는 수시로 운행하고 있었으며 약 5분 정도면 출발했던 정거장으로 돌아올 수 있다.


자리가 없어서 처음에는 삼척 레일바이크 궁촌역으로 예약을 했었다. 못타는 것보다는 낫다라는 생각이 있었고 용화역은 매진이더라도 가끔 궁촌역은 자리가 비어있는 경우가 있다. 이유는 용화역에서 출발하는 것이 풍경이 더 좋아서다.


애초 궁촌 정거장으로 예약했지만 여행 이틀 전에 용화역 자리가 빈 것을 확인 -> 궁촌역을 취소 -> 용화역으로 다시 예약했다.



  용화역 예약 티켓 받는 법 


정거장 안은 생각보다 좁다. 이유는 그 시간에 예약한 사람들만, 즉 정해진 인원만 안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굳이 넓을 필요가 없는 거다. 예약 안내 문자를 보여주면 빠르게 티켓을 준다.


레일바이크 이용 시간

오전 9시 ~ 오후 4시까지(하절기는 더 오래)

레일바이크 요금

2인승 : 2만원, 4인승 : 3만원

둘째 넷째 수요일은 휴관


레일바이크 주차장은 넓고 무료 이용하며 시간이 남는다면 용화역 주변에 있는 용화해수욕장 산책하면 된다. 출발 30분 전에 도착하는 것이 예의이지만 시간대에 이용하는 사람이 정해져 있어 많이 혼잡하지 않다. 10분 전에만 도착해도 가능하다.



오른쪽이 2인승 : 2만원

왼쪽이 4인승 : 3만원


안전벨트를 착용하라고 알려주시고

안전레바가 제대로 내려갔는지

돌아다니면서 다 확인하신다.



▲시간이 되면 출발. 


이 날 정해진 시간보다 조금

늦게 출발했는데 단체 손님들이

좀 늦기도 했고, 암튼 5 ~ 10분 정도

출발이 늦어질 수도 있다. 상황에 따라...


가다보면 사진 촬영중이라고 나온다.

마음껏 포즈 취하면 된다.

나는 용화역에서 출발했고

궁촌역에 가면 여기서 찍은 사진을

확인 후 구매할 수 있다.



소나무길을 레일바이크로 달리는 기분!

가을도 좋았지만 봄, 여름도 나무랄 점이

없을 것 같고, 눈 내린 풍경도 근사할텐데

아마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안전상

운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소나무길 풍경도 좋고 향기도 좋았던

삼척 레일바이크.



오르막 구간도 있다. 하지만 오른쪽으로

바다풍경이 펼쳐져 하나도 힘들지 않다.


사진에 보이듯, 오르막 구간이라고 써있지만

경사가 심하지는 않다. 2명이든 4명이든

모두 함께 구르면 거뜬하다.




▲용화터널로 진입

길이는 310m라고 한다.



알록달록하고 음악도 나오고

번쩍번쩍하고 재미있다.


삼척 가볼만한곳으로 유명한 이유!

동굴에 진입하는 순간 알게 된다.



▲이번에는 신비터널로 진입



▲삼척 레일바이크 신비 터널



▲삼척 레일바이크 신비 터널



▲이번에는 황영조 터널?


삼척 출신의 마라톤 영웅. 

그래서 삼척에는 황영조 공원도 있다.



아래에 삼척 레일바이크 터널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보았다.

음악도 나온다. 디스코클럽의 음악과 조명이라

진짜 재미있다. 어르신들도 좋아하니

삼척 가족여행이라면 필수코스로 넣어야할 듯.





  삼척 레일바이크 용화역 vs 궁촌역


여행을 가려고 정보를 좀 찾아본 사람이라면 용화역에서 타는 것이 훨씬 낫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진 왼쪽은 궁촌역 출발, 오른쪽은 내가 타고 있는 용화역 출발이다. 위에서 사진을 잘 보고 내려왔다면 바다가 어느 쪽에 있는지 알 수 있으려나?


바다는 사진의 오른쪽에 있다.


즉 용화역에서 출발하면 내 옆으로 바다 풍경이 펼쳐지지만 궁촌역에서 출발하면 용화역 레일 건너에 바다가 있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삼척 레일바이크 예약을 하려고 보면 용화역 매진이 더 빠르게 된다.



▲중간 정도에 있는 초곡 휴게소

매점, 휴식공간, 포토존 등이 있다.



▲초곡 휴게소에서 보는 바다 풍경


이 바다는 용화역에서 탄다면

레일바이크를 타는 동안 자주 볼 수 있다.



▲초곡 휴게서에 멈춘 쌍방향 레일바이크



초곡 휴게소에는 조형물도 몇 개 있고

귀여워서 사진찍기 좋다.


여기가 초곡 휴게소 포토존!



  달리는 동안


삼척 레일바이크를 타는 동안 계속 바다를 보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바다를 볼 수 있는 구간이 더 적다. 일단은 터널을 지나는 구간이 가장 많고 빛축제처럼 잘 꾸며놔서 동굴을 지날 때 가장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용화역에서 출발할 경우 바다 풍경을 넓은 시각으로 볼 수 있고


또 소나무 숲길도 여러차례 지나게 된다.



▲삼척 레일바이크 달리면서 찍은 사진


용화역에서 출발하였기에 몸만 살짝 돌리면 바다 풍경을 쉽게 볼 수 있고 찍을 수도 있다. 삼척 레일바이크 예약이 고민된다면 용화역으로 선택하고, 자리가 없다면 예약 사이트를 하루에도 몇 차례 방문하자. 행운처럼 표를 얻을 수 있을지도... 나도 이틀 전에 표를 얻었으니까.


처음 표를 구하지 못했을 때, 레일바이크 다 거기서 거기?라며 안 타도 그만!이라고 여겼었는데 막상 타보니까 레일바이크 중에서는 삼척이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다. 터널도 다른 곳보다 훨씬 길다는 느낌이었고 총 3개의 터널( 용화터널, 초곡 1터널, 초곡 2터널)의 테마가 모두 개성적이라 즐거운 시간이었다. 출발에서 도착까지, 그리고 셔틀버스를 타고 처음의 출발역까지 돌아오는데 소요된 시간은 1시간 전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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