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 가볼만한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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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는 어디든 떠나기 좋은 여행의 계절이에요. 강릉도 좋고 속초도 좋고 부산도 좋지만 4월이 아니면 볼 수 없는 특별한 4월에 가볼만한 여행지를 묶어보았습니다. 그동안 제가 다녀온 4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이라서 한정적일 수 있지만 4월 여행지 추천이라면 빠질 수 없는 곳들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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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채꽃축제

▲함덕 서우봉 해변 둘레길

▲산굼부리 벚꽃


4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에 빠질 수 없는 곳이 제주도입니다. 벌써 한림공원 튤립축제가 시작되었고, 가파도 청보리 축제는 3월 30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됩니다. 제주도는 4월 국내 여행지 추천 뿐만 아니라 늘 좋은 곳이지만 쉽게 갈 수 없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제주도를 제외한 4월에 가볼만한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개심사 청벚꽃

▲개심사 겹벚꽃

■ 개심사

4월에 가볼만한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면서도 그 중 1위를 꼽는다면 당연히 개심사입니다. 언젠가 개심사 청벚꽃을 보고 나도 직접 눈으로 꼭 보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지난해에 두 번이나 다녀왔던 곳이 개심사입니다. 


청벚꽃과 겹벚꽃 개화시기도 같아서 개화시기만 잘 맞추면 그야말로 꽃동산에 취하고, 봄향기에 반하는 장소가 된답니다. 개심사는 4월 여행지 추천으로도 따로 소개를 했을 정도로 꼭 추천하는 4월에 가볼만한 여행지입니다. 개심사 입장료와 주차료는 모두 무료이며 주차장에서 개심사까지는 힘들지 않은 코스로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유기방가옥

■ 유기방가옥

오직 수선화만 가득한 곳으로 같은 노란색을 가진 유채꽃과는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채꽃도 물론 좋지만 수선화가 훨씬 더 예쁘더라구요. 내 어머니는 수국와 수선화를 무척 좋아하시는데요 대부분 어머님들이 수선화를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부모님과 함께 찾아가기 좋은 봄꽃축제이기도 합니다. 동산 하나가 온통 수선화만 있는 유기방 가옥 수선화 축제는 4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축제기간에는 성인기준 5000원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간월도 간월암 유채꽃밭

■ 서산 유채꽃밭

무료입장에 무료주차인 서산 유채꽃밭은 간월암으로 가기 전 해안도로를 따라 쭉 있습니다. 4월 여행지 추천으로 올렸던 서산 여행코스를 참고하시면 서산 당일치기 여행을 알차게 채울 수 있답니다.


▶▶4월 여행지 추천 청벚꽃이 있는 서산여행코스

▲전주 완산공원 꽃동산

■ 전주 완산공원

겹벚꽃이 무척 아름다운 전주 완산공원은 4월이면 수많은 여행자들이 몰리는 곳입니다. 제가 전주에 살면서도 인정하는 4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겹벚꽃이 하늘로 솟지 않고 터널을 만들어 주므로 그야말로 인생사진 명소입니다. 겹벚꽃 터널을 걷노라면 온통 핑크빛으로 내려앉은 공간은 설렘으로 다가옵니다. 


또 겹벚꽃 절정 시기 후에 철쭉도 만개하는데요 그래서 이곳의 별명은 전주 꽃동산이기도 합니다.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겹벚꽃 명소이므로 이번 겹벚꽃 개화시기에 맞추면 4월에 가볼만한 여행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보통 개화시기는 4월 중순 ~ 4월 25일입니다.(올해는 조금 빨라질 것 같아요)

▲전주 동물원 튤립

■ 전주 동물원 벚꽃과 튤립

안타깝게도 벚꽃과 튤립은 동시에 볼 수 없지만 벚꽃이 지고나면 튤립이 절정을 이루기 시작합니다. 튤립 축제 입장료가 모두 비싼 편이지만 전주 동물원 입장료는 성인 기준 1300원으로 동물도 보고 튤립도 볼 수 있는 저렴한 4월 국내여행지입니다.


2년 전 튤립은 4월 말 ~ 5월초였고 지난해에는 4월 15일에 방문하였더니 이만큼이나 만개해 있었어요. 완산공원 꽃동산과 함께 묶는다면 4월 꽃구경할만한곳으로 좋답니다.

▲고창 학원농장

▲고창 청보리밭 축제 유채꽃밭

■ 고창 청보리밭 축제

2019년 4월 20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되는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학원농장에서 진행되며 주차료와 입장료가 모두 무료입니다. 전라도 4월에 가볼만한 곳으로는 1위이면서 4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으로도 추천드립니다.


제가 전주에 살다보니 전라도쪽으로 여행지가 한정적이기는 합니다만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제가 해마다 다녀올 정도로 보고 또 보아도, 가고 또 가도 질리지 않는 4월 축제 베스트라고 생각해요. 더군다나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모두 무료라는 것에 더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 사진을 인스타에 올린 적이 있었는데 어느 나라였더라? 대한민국을 소개하는 코너에 사진을 사용해도 되냐고 묻는 일도 있었어요. 그만큼 아름답다는 거겠죠!

▲영취산 진달래축제

■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

지난해에는 4월에 진행이 되었었는데 올해는 3월 말에 진행이 되는 진달래 축제입니다. 4월 초까지 방문한다면 분홍색으로 물든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수는 언제가도 낭만적인 도시니까요. 1박 2일 정도로 여행코스를 세워본다면 좋겠죠?


▶▶여수 맛집 여수 짬뽕, 이순신 수제버거

▶▶여수여행 ♥ 여수 1박2일 여행코스

▲진안 마이산

■ 진안 마이산

전주에 살면서 벚꽃 축제는 동물원을 가거나 송광사 정도였습니다. 그러다 지난해에 마이산 벚꽃축제를 방문했다가 정말 깜짝 놀라고 말았어요. 왜 사람들이 진안 마이산으로 벚꽃을 보러 오는지 알겠더라구요. 

다른 곳보다 벚꽃나무들이 커서 훨씬 웅장한 느낌이 들었고 진안고원은 다른 지역보다 날씨가 추워서 벚꽃도 가장 늦게 핀다고 합니다. 가장 늦게까지 벚꽃축제를 볼 수 있는 장소가 바로 이곳입니다. 마이산 탑사까지 걷는 길도 평탄하므로 온 가족 여행지로도 좋습니다. 마이산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0원입니다.

▲진안 원영장 꽃잔디 축제

■ 진안 원영장 꽃잔디 축제

마치 홋카이도의 팜도미타 같았던 진안 꽃잔디 축제는 마이산이 훤히 보이는 언덕에 있습니다. 꽃잔디 축제는 다른 지역에서도 열리지만 마이산까지 보이는 이곳이야 말로 4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으로 적당한 장소입니다. 


해가 갈수록 규모도 커지고 아름다워지고 있는 이 축제는 지난해 방문했다가 홀딱 반한 장소인데요 2019년에는 얼마나 더 아름다워졌을지 기대가 됩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0원입니다. 올해는 4월 13일 ~ 5월 12일까지 진행됩니다.

▲경주 첨성대 유채꽃밭

■ 경주

경주, 부산, 속초, 강릉은 사계절 내내 국내 여행지 추천에 이름을 올리는 지역입니다. 4월 국내여행지 베스트 10으로 경주를 방문한다면 유채꽃, 벚꽃, 그리고 불국사 겹벚꽃을 볼 수 있으니 봄꽃여행지로 뛰어난 지역입니다. 경주 여행은 당일로는 힘들기 때문에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참고해서 1박 2일 여행코스를 짜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추천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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