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맛있게 먹었던 치킨은 bhc 스윗츄였는데요~~ bhc 스윗츄 맛있는 치킨 찾는다면 추천! 치킨을 딱 먹고 싶었던 마음이 있던 것은 아니었지만bbq 치킨을 9900원에 먹었던썰을 풀어봅니다 ㅎㅎ 11번가에서 거의 모든 물건을 주문해서 쓰는 편인데지난 여름에 N사의 이벤트에 응모하여받은 네이버 페이가 생겼던지라요즘은 네이버 쇼핑으로 물건을 사는 바람에 11번가에서 3개월 동안 물건 구매를 하지 않았더니이름하여 웰컴딜~~bbq 황금올리브치킨을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네요!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bbq치킨 모바일 쿠폰 구매.11번가 고객이었다가 아마 한동안 구매를 안 했다면여러분도 이런 기회가 있을 겁니다.자주 접속을 안 했다가 오랜만에 들어가보니웰컴딜을 하고 있더라구요.하마터면 놓칠..
밀가루 음식을 싫어하는 1인. 그래서 라면, 자장면, 파스타, 스파게티, 국수, 우동, 피자나 빵 같은 것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피자라면 1년에 3 ~ 4번 먹을까 말까입니다. 그동안 저렴한 가격의 피자스쿨을 먹다가 집 앞에 있던 가게가 문을 닫아 피자를 안 먹은지 어언 1년. 홈플러스 장보러 갔다가 오뚜기 피자가 있어서 불고기피자를 사왔어요. 가격은 4990원입니다. 쇼핑몰에서는 최저 4630원에 팔기도 하던데 배송료가 있기 때문에 장보러 갔다가 하나씩 사오는 것이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유통기한 11월에 장보러 갔다가 사온거니까 유통기한은 1년인가 봅니다. 2018년 11월 12일까지에요. 맛은 어떨까 싶어서 1개만 집어왔는데 결론적으로 맛이 엄청 좋았어요. 5,000원도 안 되..
북위 42도에 위치한 스페인 산티아고는 서울보다 고위도지만 스페인 자체가 해양성 기후를 받아 온화하기 때문에 산티아고 역시도 겨울 날씨가 온화한 편입니다. 갈리시아 지방의 중심이면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되어 있는 이곳에는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 대성당이 9세기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순례길로 불리며 성지순례의 목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데요, 이곳에 야고보의 무덤이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스페인과 우리나라의 시차는 8시간이고, 서머타임이 적용되는 기간에는 스페인의 시간이 서울보다 7시간 늦습니다. 스페인 산티아고의 겨울 날씨를 알아보도록 할까요? 먼저 12월 10일 기준 산티아고 일출은 오전 8시 54분, 일몰은 오후 6시로 9시간 6분 낮이 지속됩니다. 12월 중순에서 12월 말까지 산티..
월차를 냈다는 친구와 전주 근교 드라이브를 갔다가 비비정이라는 곳에 들러보았다. 예전부터 카메라 동호회에서도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알려진 곳이 비비정인데 주변에 삼례 문화예술촌이 있어서 삼례 가볼만한곳을 찾거나 전주 근처 여행지를 찾는다면 이 두곳을 방문해보는 코스를 추천한다. 비비정' 이름이 일단 독특하고 예쁘다. 대구 벽화마을로 유명한 마비정이 있는데 그곳과 비슷한 이름을 가졌다. 비비정 예술열차 삼례에 있는 비비정 마을은 이 근처에서 가장 가난한 동네였다. 생계가 어려운 사람들이 모여 판잣집을 짓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생겨났고, 마을에는 약자들만이 살고 있어 생기도 없었다. 그들은 대부분 홀로 사는 할머니들이었다. 완주군이 신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시작하면서 레스토랑과 카페, 야외공연장을 짓기 시작하였..
경주 여행을 갈 때마다 늘 새로운 곳에 발을 들여놓고 싶었다. 누군가가 작성해 놓은 감탄스러운 여행기를 볼 때마다 차곡차곡 저장해두기도 했다. tvn의 알쓸신잡은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얻기도 하며 몰랐던 분야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지금은 시즌2가 방송되고 있지만 알쓸신잡 시즌 1의 경주편에서 삼릉숲에 대해 알게 됐는데 참 흔하고 흔한 왕릉 하나를 보고자 그곳까지 가볼 필요가 있을까 했던 마음이 얼마나 옹졸했던지. 사람들은 삼릉 소나무숲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여러 블로그를 둘러보니 하나같이 모두가 호평이다. 경주여행 중 최고였다는 찬사를 쏟아내는 분도 있었다. 과연 어떻길래? 왕릉 3개, 그리고 소나무만 있는 그런 공간 아니야?' 얼씨구, 가보기 전에는 말도 꺼내지 말았어야 했다. 이..
부산 여행에서 참 변하지 않고 오래 사랑을 받는 곳 태종대. 부산 태종대는 참 고전적이고 또 클래식하다. 이름에서 이런 느낌을 받고, 또 그곳에 머무는 동안 실제 그런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 그래서 연령을 따지지 않고, 누구와 여행을 왔느냐도 의미없게 만드는 모두에게 어울리는 부산 관광지가 아닐까 싶다. 태종대는 수국축제기간에 가장 인기가 많지만 그윽한 부산 바다가 보고 싶을 때, 그 목적도 충분히 달성할만큼 예쁜 바다를 가지고 있다. 태종대 자체의 입장료는 무료이다. 2017/11/09 - [나와 함께 국내여행/경상북도] - 경주 양동마을 한없이 감탄 (양동마을 입장료) 2017/11/09 - [나와 함께 국내여행/경상남도] - 해동 용궁사 입장료와 입장시간 알고 가세요 2017/11/05 - [나와 ..
싱글족이 아니더라도 사무실이나 가정집이나 겨울을 나기 위한 필수물건이 전기장판인데요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전기 방석도 중요한 물건이죠. 작년에 쇼파용 전기장판을 샀다가 아주 큰 실수를 범했어요. 전기장판과 전기요가 비슷하거나 같은 건 줄 알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했던 전기요를 주문해서 쇼파에 깔았다가 쇼파가 녹아버렸습니다. 전기요는 얇기도 하고 바닥이 특별한 처리가 되지 않아서 고온으로 놓을 경우 밑에 있는 물건에 이상이 생기거나 혹은 고장도 잘 납니다. 전기요를 사용했던 침대에서도 타지는 않았지만 탄 것처럼 색이 바랜 부분도 있었고요. 그래서 전기요보다는 전기장판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고장도 적어서 경제적이라는 결론입니다. 쇼파 윗부분이 살짝 녹고 나서 전기요가 아닌 전기장판을..
두바이 여행은 돈 많은 사람이 가기 좋은 곳이다. 물가가 서울보다 비싸다. 두바이몰에 있던 대형 마트는 그나마 서울과 비슷했지만 옷이나 악세사리는 오히려 더 비싼 편이었다. 또 액티비티는 많지만 상상하기도 힘든 고가라는 점, 그리고 너무 더워서 차라리 건물 안에 쏙 숨어있고만 싶었다. 두바이만 다녀오는 여행도 좋지만 요즘은 유럽 여행을 갈 때 아부다비 공항을 경유하여 두바이에서 2 ~ 3일 머물러 가는 것이 더 대세이다. 유럽 직항을 타는 것보다 아부다비 공항을 경우하는 것은 시간은 더 초과되지만 여행 경비를 줄일 수 있는 팁이 되기도 하고, 덩달아 두바이 여행까지 즐길 수 있으니 여러모로 좋다는 생각이다. 아랍 에미리트에 대해 알아보기 아라비아 반도의 동부 해안에 있는 아랍 에미리트는 독특한 정치 체제..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을 실제로는 한 번도 본적이 없는데요, 아마 방송하는 시간이 퇴근하고 집에 오기 전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한 번도 못 본 것 같은데 전라북도에 있는 곳들이 생활의 달인에 나오기라도 하면 주변에서 알려주며 '거기 방송 나왔다더라~ 맛있다더라~' 그렇게 자극을 해댑니다. 백종원의 3대천왕이나 수요미식회는 몇 번 보기도 했고, 그래서 맛집들은 찾아가보기도 했었는데 생활의 달인에 나온 맛집들은 주변 사람들이 알려주면 몇 번 찾아가보는 편입니다. 익산에 있는 '간판 없는 자장면집'도 지인이 알려줘서 가봤고, 익산 풍성제과도 주변 사람들이 익산에서 원래 유명한 빵집이었다며 알려줘서 여행 다녀오는 길에 들러보았습니다. 생활의 달인 빵집 : 익산 풍성제과 10월 9일 SBS 생활의 달인 빵집 편..
당신의 가을 여행은?전라북도의 단풍 명소는 명불허전 정읍 내장산, 고창 선운사다. 또 순창 강천산도 뒤지지 않는다. 사람이 많은 여행지보다는 한적한 곳을 좋아하다보니 막상 단풍철이 되어도 절정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둘보다 혼자가 편한 사람은 혼자 여행하기 좋은 국내여행지를 찾기 마련인데 이에 어울리는 장소가 익산이다. 익산 가볼만한곳은 소란스러운 곳이 드물다. 백제의 숨결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미륵사지나 왕궁리 오층석탑도 혼자 걷고, 사색하기 좋은 곳이라 어쩌면 가을의 코드와 더욱 잘 어울릴지도 모른다. 그렇게 찾아온 함라산 숭림사함라산 숭림사는 익산 웅포면에 있는데 요즘은 도로명이라서 주소나 마을 이름을 제대로 파악하기가 힘들다. '함라'나 '함열'이라는 익산 지명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고 ..
곤약젤리'라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곤약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고, 그래서 지난 겨울에 이마트에서 곤약쌀을 사다가 흰쌀과 1:1 비율로 섞어서 밥을 해먹었었는데요, 하;; 진짜 맛이 없어요. 떡반죽을 뜯어 먹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그렇다면 곤약의 비율을 줄이고 쌀을 더 많이 넣어서 밥을 해먹으면 된다고 하던데 그래도 참 맛이 없었습니다. 식욕이 뚝 떨어져요, 정말 소문대로 살이 빠질판인데 곤약밥을 먹기 싫어지니까 다른 군것질을 하면서 살이 더 찌게 되는 이상한 현상이 벌어지고 맙니다. 또 변비 해결이 될까하였지만 전혀 효과도 없었습니다. 지난 겨울에 산 곤약쌀이 아직도 냉장고에 있을 정도에요.(이따 사진 등장함) 홈쇼핑은 언제나 모두의 적'입니다. 홈앤쇼핑을 틀었는데 박..
우리나라 유네스코문화유산 경주 양동마을 입장료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 이상 주말마다 여행을 다니는 나는 1년이면 50 ~60군데 정도의 지역을 여행한다. 내가 국내에서 좋아하는 곳은 문경새재와 영주 소수서원, 부석사다. 문경새재는 그래서 1년에 한 번씩은 꼭 가고 있을 정도니까. 이제 2 달 남은 올해, 가장 좋았던 여행지는 홋카이도였지만 국내여행지로는 제주도를 제쳐주고 양동마을을 내 마음에 담았다. 과연 남은 두 달동안 이곳보다 더 인상적인 여행지를 만날 수 있을까? 세계 문화유산 양동마을 입장료해마다 경주를 오면서 이곳을 왜 이제야 알았는지 모르겠다. 경주역사유적지구에서 약 25km, 자가용으로 30분 정도 소요된다. 500여 년의 전통을 가진 이곳은 2010년 7월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유네스코문화유..
해동 용궁사 입장료와 입장시간 한국의 3대 관음성지는 낙산사, 보리암, 부산 해동 용궁사이다. 불교 신자도 아닌데 어쩌다 보니 세 곳을 다 다녀왔다. 그러고 보니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세 절의 공통점이다. 용궁사의 입장료는 무료이다. 주차료는 15인승 이하 기준으로 3,000원이며 입장 시간은 새벽 5시 ~ 일몰까지 참배가 가능하다. 하지만 방생터나 바닷가 주변은 24시간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참배의 목적이 아니라면 해동 용궁사 입장시간은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아도 된다. 주차를 하고 숲 속 산책로로 걸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점이 있는 쪽으로 많이 이동하기 때문에 숲 속 산책로를 조용하게 걸으며 들어가 본다. 아무도 없던 조용한 산책길 그늘과 푸른 숲내음에 기분이 상쾌해진다. 용궁사로 향하는 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