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최고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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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울산 1박 2일 여행코스


1박 2일보다는 2박 3일이 더 잘 어울리는 울산 여행은 그만큼 볼거리가 많고 울산 광역시 번화가보다 더 넓은 울주군에 많은 여행명소가 있기 때문이다. 울산광역시 번화가에 자리잡은 여행명소도 1박2일로는 부족한 감이 있으며 울주군까지 둘러본다면 2박 3일 여행코스가 더 좋다. 대왕암 공원에서 산책하다가 들었는데 울산시민분이 올 여름휴가 국내여행지에 울산이 선정되었다고도 하셨다. 


세상 아름다운 풍경과 시원한 바람이 가득한 울산 대왕암공원을 걷다보니 여름 여행지 베스트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울산 여행을 하면서 울산에 반했다. 한번쯤 살아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태화강 때문이기도 했고, 도시와 자연의 조화가 무척 이상적인 지역이었다.



▲울산 대왕암 공원은 지금 수국이 활짝!


▲산책로에 있는 수국은 색깔이 더 곱다. 또한 산책로 수국은 아직 일부만 핀 상태라서 8월 초까지도 수국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 대왕암 공원 수국


▲울산 대왕암 공원 평일은 무료주차, 주말은 유료주차. 공원 입구에서 울기 등대를 지나 대왕암까지의 소요시간은 약 10분. 공원과 대왕암을 연결하는 다리를 대왕교라고 한다. 흐린 날에는 해무가 가득하여 신비한 풍경이 나쁘지 않고, 맑은 날에는 시원한 풍경이 매력적이다. 


■ 울산 대왕암 공원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첫번째는 대왕암 공원이다. 울산 여행을 하면서 대왕암 공원을 두 번이나 다녀왔는데 한 번은 해무가 가득하여 시야가 좋지 않았으나 시원하여 걷기 좋았고 영화에 나올듯한 신비한 풍경도 나쁘지 않았다. 그래도 시야가 좋은 날 다시 보고 싶어서 다음날 다시 방문한 대왕암 공원은 평일에도 여행자들이 많았고 뿐만 아니라 울산 시민들이 사랑하는 공원임을 증명해주고 있었다. 



공원 안에는 카페와 맛집, 캠핑장도 있으며 어린이 놀이터도 있다. 여름 울산 가볼만한곳으로 좋은 이유는 수국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울창한 소나무숲은 시원했고, 대왕교에 서 있노라면 상쾌한 바닷바람이 땀을 식혀준다. 여름휴가 국내여행지로도 추천되고 있는 울산, 대왕암 공원은 필수다.

▲감수성 잔뜩 묻어나는 장생포 고래 문화마을



▲비싼 드라마 세트장보다 훨씬 좋았던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교복 체험 가능


▲시원하게 혹은 따뜻하게 실내에서 5D입체영상까지 볼 수 있는 곳



■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월요일 휴무

관람료 : 5D 입체 영상 포함 연령 관계없이 모두 2000원

5D 입체 영상은 평일 30분 간격, 주말과 공휴일은 20분 간격으로 상영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두번째로 추천하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그동안 방문해본 고가의 드라마 세트장보다 더 멋진 장소였다. 더군다나 입장료는 2000원 밖에 되지 않고 여기에 5D 입체 영상까지 포함되어 있다. 

고래문화마을은 우리나라 최대의 포경지역이었던 울산 장생포 지역에 만들어진 테마마을이다. 지금은 고래잡이를 할 수 없기에 사람들이 모두 떠났다. 대신 그 자리에 있던 옛마을을 살려냈고 실물 크기의 고래를 형상화한 조각정원, 광장, 동네 풍경을 그대로 복원해 놓은 장소다. 입장료가 워낙 저렴하여 기대하지도 않았던 5D 입체 영상은 대박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성인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실내이기에 더운 여름에도 어울리는 장소다.

▲일산 해수욕장 개장/일산해수욕장 평상 4시간 1만원, 종일 2만원/일산해수욕장 파라솔 테이블 4시간 2만원, 종일 3만원/튜브 대여 4시간 7천원, 종일 1만원/구명조끼 7천원


▲울산 조선해양축제 2019 7월 19일 ~ 7월 21일까지. 빛의 거리와 해수욕장 야간 조명은 이미 시작되었다.


빛의 거리


밤에 더욱 낭만적인 일산 해수욕장




■ 일산 해수욕장

울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일산 해수욕장에서는 매년 울산조선해양축제가 열린다. 축제기간은 3일로 짧지만 해수욕장 개장동안에는 주변에 화려한 조명이 여름밤을 시원하게 수놓는다. 여름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는 대왕암과 함께 상위권를 차지한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맛집, 카페, 펜션, 모텔 등이 많이 있어 여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대왕암에서도 아주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에(차로 약 5분) 울산 1박 2일이나 2박 3일 여행코스를 짠다면 같은 날 묶어주면 좋다. 울산에 있는 해수욕장에서는 가장 좋고 아름다워 보였으며 해수욕장 개장 동안에는 빛을 밝힌 몇 가지의 조형물과 거리도 있어 여름 국내여행지로도 괜찮다.

▲울산 중앙전통시장에 위치한 울산 큰애기 야시장 


▲KBS 6시 내고향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최근 방영


▲깨끗한 골목, 친절한 사람들


▲쫄깃한 식감이 최고인 염통꼬치구이


■ 울산 큰애기 야시장

월요일은 휴무/오후 7시 ~ 밤 12시까지 운영, 주말과 공휴일은 밤 1시까지 연장 운영 / 공영 주차장 이용(유료지만 저렴)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와 나은이가 다녀간 울산 큰애기 야시장은 평일에도 운영되기 때문에 평일 울산 여행이더라도 야시장 먹거리를 탐할 수 있는 장소다. 거의 실내와 비슷하기 때문에 울산 밤에 가볼만한곳, 비오는 날 가볼만한 곳을 찾는다고 해도 추천할만한 장소다.


30 ~ 40가지의 먹거리가 있으며 중간중간 쉼터도 있어 야시장 먹거리를 쾌적한 환경에서 먹을 수 있다. 염통꼬치구이와 인생똥집은 정말 맛있었다. 태화강 십리대숲 은하수길과도 멀지 않아서 야시장 구경하고 배도 채운 후 은하수길로 이동하는 동선을 추천한다.

▲간절곶 등대


▲간절곶 소망우체통


▲바다와 초록 잔디밭이 공존하는 곳


■ 울산 간절곳

간절곶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하고 있다. 울산 번화가에도 볼거리가 많지만 울구준에는 볼거리가 더 많아서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울주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분리해야할 정도다. 간절곶은 울산 번화가에서 한참이나 밑으로 내려와야하는 곳이고 조금 더 내려오면 부산 기장군이 나온다.



상시 개방되어 있으며 무료입장,주차도 무료로 할 수 있다. 간절곶도 대왕암 공원처럼 매우 넓은 곳이라서 천천히 둘러보면 1 ~ 2시간은 소요된다. 당일치기로 간절곳만을 오는 사람들도 있어서 그늘에 돗자리를 펴놓고 간단한 먹거리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이들도 많았다. 산책로도 좋고 넓은 잔디밭, 눈만 돌리면 펼쳐지는 푸른 바다가 매력적인 공간이다.


카페베네가 있고 간절곶에서 2분 정도만 걸어서 올라가면 드라마 하우스가 있다. 과거 드라마가 촬영되었던 곳인데 지금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어 내부를 보고 싶다면 입장료는 없지만 카페 음료를 주문해야만 들어갈 수 있다.

▲울산 젊음의 거리


▲울산 먹자골목  


감성 돋는 골목


▲울산 문화의 거리


■ 울산 전통 중앙시장

울산 큰애기 조형물이 이곳저곳에서 여행자를 맞아주는 이곳은 울산 중구에 위치한 전통중앙시장이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는 모든 곳이 깨끗했고 특히나 번화가인 이 일대는 볼거리가 알찼다.



큰애기 야시장이 열리는 곳도 전통 중앙시장이다. 시장과 번화가가 합쳐져 있는 이 일 대에는 문화의 거리, 보세의 거리, 젊음의 거리가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좋고 걷는 일도 즐겁다. 시원한 음료를 파는 곳도 많아 하나 사들고 구석구석 구경다니는 재미가 있는 알짜배기 울산여행코스이다. 


여행자의 입장에서 이 일대를 둘러보기 좋은 코스는 야시장이 시작되기 전 오후 5시쯤 이곳으로 와서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다양한 테마의 거리를 구경하는 것이다. 그리고 야시장이 시작되는 오후 7시에 야시장 구경을 한 시간 정도 하고 십리대숲 은하수길로 이동하면 된다.

▲울산 태화강 지방정원


▲한국관광 100선 십리대숲 


한여름에도 시원한 대숲길

■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

울산 여행명소들은 어쩜 이렇게 넓기도 하고 잘 관리되어 있는지 여기 태화강 십리대숲도 마찬가지이다. 태화강은 지방정원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철마다 아름다운 꽃이 피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계절 관계없이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찾아오면 만족할만한 풍경을 볼 수 있다. 여름인 지금은 태화강 지방정원에 해바라기가 지천이다.



태화강 지방정원에는 평상과 의자 등 그늘 아래 쉼터가 넉넉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나도 낮에는 그늘에 앉아 시원함을 즐겼다. 십리대숲은 태화강 지방정원 안에 있으며 십리이기 때문에 진입로가 여러곳이니 혼란스러워하지 말도록 하자. 십리대숲은 입장료 없이 무료이며 주차는 저렴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울산 태화강 야경


▲십리대숲 은하수길


▲밤이 되면 불이 들어오는 십리대숲 은하수길도 무료이다.


■ 십리대숲 은하수길

위에서 소개한 장소와 같은 곳이지만 태화강 야경도 보고, 은하수길도 보기 위해서는 밤에 다시 찾아와야 한다. 최적화 된 울산 1박 2일 여행코스 중 하루는 (점심 먹고 나서부터) 태화강 지방정원 - 십리대숲 - 울산 젊음의 거리, 보세거리, 먹자거리 - 울산 큰애기 야시장 - 울산 태화강 야경 - 십리대숲 은하수길의 동선으로 이동하면 된다.



울산 가볼만한곳으로 워낙 유명한 은하수길은 오기 전부터 기대가 컸던 곳이었다. 울산의 아름다운 밤을 아낌없이 보여주었고 만족스러웠다. 대나무숲에 설치된 야간 조명은 처음이었는데 다른 나무에 비해 바람에 잘 흔들리는 나무라서 잎이 움직일 때마다 반딧불이 축제에 와 있는 기분이었다. 여름이고 숲이라 모기가 많으니 조심할 것.

▲의외의 장소였던 태화강 전망대


▲자연친화적인 도시, 울산을 제대로 보여주는 최고의 장소


▲십리대숲은 약 4km이므로 이곳까지도 대나무 숲이 이어진다.


▲울산 시민이 마냥 부러워지는 공간 / 속초 아바이 마을의 갯배처럼 이곳에는 줄배가 있어 강을 건널 수 있다.


■ 태화강 전망대

울산 가볼만한곳을 찾았을 때 순위에서도 발견되지 않아 전혀 몰랐던 장소였다. 울산 번화가에서 울주군으로 넘어가다가 이정표를 발견하여 갑자기 들러보게 된 태화강 전망대는 울산의 아름다움이 가장 잘 묻어나는 장소였다.


이곳에서 살아보고 싶다고 느꼈던 것은 태화강 때문이었고 반짝이는 태화강을 가장 예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곳이 태화강 전망대였다. 동그란 전망대를 옮겨다니며 강을 바라보자 산책하고, 자전거를 타고, 십리대숲 트레킹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보였다. 내려다볼 것이라고는 태화강 하나였지만 그 하나로 충분했다. 무료입장, 무료주차이며 전망대에 다른 전시물은 없으므로 소요시간은 매우 짧다.

▲병영막창골목


▲맛집이 많다.


■ 울산 중구 남외동 병영 막창골목

송해 할아버지가 다녀간 맛집도 있고 그 외 방송에도 소개된 맛집들이 모여 있는 이곳은 병영막창골목이다. 첫번째 사진을 보면 나오듯이 그렇게 막창집들이 모여있다. 대구 막창골목과 비슷하다고 할까?


초벌구이 되어 나오는 집들이 많아서 냄새 없이, 또 배고플 때는 빠르게 먹을 수 있다. 병영 막창골목에 있는 집을 하나 골라 들어갔는데 맛있었고 냄새도 안 났고 쫄깃한 식감이 최고였다. 병영 막창골목 주차는 도로변에 공영 주차장이 있었고 밤에는 무료 이용이었다. 골목 안에도 공영 주차장이 있으나 매우 혼잡하고 유료로 운영된다. 울산 여행 중 맛집이 고민이라면 들러보아도 괜찮을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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