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플라넷 제주 미니언즈 특별전

아쿠아플라넷 제주 미니언즈 특별전

제주 종합권 공연시간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생각했던 것보다,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얼마 전에 초등생, 유치원생 아이를 데리고 여행 왔던 지인에게도 제주 아쿠아플라넷을 추천해줬다. 오전에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오후에 오름과 바다를 둘러본다고 하였으나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해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곳에서 지치게 놀았다며 만족스러웠다고 그런다.

▲제주 비오는날 갈만한곳으로도 좋은 아쿠아플라넷 제주. 찾는 사람들이 많아도 주차장이 넓으므로 주차 걱정은 없다.

▲큰 창으로 바다와 성산일출봉이 보여야는데 이 날 미세먼지가 좀 있어서 아쉬웠다.

■ 아쿠아플라넷 제주

매일 10:00 - 19:00

매표소 마감 18:00, 입장 마감 18:30

성인(풀패키지권)  41,000원

청소년/경로(풀패키지권) 39,300원

어린이(풀패키지권) 37,300원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는

아쿠아리움

오션아레나

미니언즈 특별전을 볼 수 있다. 이렇게 3가지를 모두 볼 수 있는 것이 풀패키지권이다.

아쿠아리움 + 오션아레나

미니언즈 + 오션 아레나

이런 묶음으로도 구매할 수 있지만 풀패키지권을 사는 것이 좋다. 현장구매보다 인터넷 예매하고 가는 것이 훨~~씬 저렴하다.

▲넓은 곳이고 공연도 많아 놓치지 않고 다 보려면 입장하자마자 공연시간을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다. 입구에 동선 안내 + 공연시간 팜플렛이 있으므로 그것! 꼭 챙겨서 들오다니기를 추천한다. 암튼 넓긴 참 넓어 처음 가면 좀 헤멜 수 있다. 우리는 공연시간에 맞춰 공연을 먼저 다 챙겨보고, 물고기 보려고 한 바퀴 더 돌았다. 아이 없이 어른들끼리였지만 우리의 소요시간은 4시간 정도였다. 아이들과 온다면 꼬박 하루를 보낼 수 있을만큼 볼거리 많은 제주 아쿠아플라넷이었다. 거기에 미니언즈 특별전도 있으니까.

▲발열체크, 소독, 방문자 명단 작성 등등 코로나 19 방역수칙 철저히!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지만 공연시간에 맞춰 이동하기로 했다. 공연을 먼저 다 보고나서 처음부터 한바퀴 다시 둘러볼 생각이다. 다시 둘러볼 때는 오후 4시? 정도 되었고, 그때는 사람이 많지 않아 수족관에서 사진찍기도 훨씬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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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

제주의 바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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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B1F > 아쿠아리움 > 메인수조(제주의 바다)

소요시간 10분

메인수조에서 열리는 식사시간은 아쿠아플라넷 제주 초대형 수조로 커다란 가오리와 다양한 물고기들을 볼 수 있다. '메인 수조 식사시간'으로 아쿠아리스트가 밥을 주면 그걸 먹기 위해 수조 안의 모든 물고기들이 돌아다닌다. 밥을 먹기 위해 돌아다니는 것이 꼭 춤을 추는 것 같고, 공연하는 것 같다.

제주 아쿠아플라넷에서 꼭 봐야하며 시간은

12:10

14 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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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수조 식사시간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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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eatest Ocean & 아쿠아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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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았던 메인수조 제주의 바다 공연이 14시 30분 ~ 14시 40분까지였다. 그리고 바로 오션아레나로 이동했다. 물론 기다렸다가 다음 공연을 볼 수도 있었지만 먼저 공연을 쫘르르 다보고 다시 돌면서 천천히 구경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서였다.

The Greatest Ocean & 아쿠아 스토리는

소요시간 약 40분

장소B1F > 아쿠아리움 > 언더 오션 아레나

공연시간은

11:10 

13:00 

15:00 

16:50 

제주 아쿠아플라넷 패키지권을 구매하였기에 이렇게 돌면서 다 볼 수 있었던 거고, 만약 패키지권이나 오션 아레나 티켓을 구매하지 않았다면 공연을 볼 수 없다. 공연장 입구에서 티켓 확인한다. 오션 아레나를 보고 싶다면 공연 티켓 6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션아레나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1부와 2부가 있다. 1부 The Greatset Ocean는 오션 뮤지컬이다. 제주 워터서커스와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오션 뮤지컬은 여기보다 제주 워터서커스가 훨씬 재미있었다. 아래글 참고!

제주 비올때 가볼만한곳 - 제주 워터서커스 스카이워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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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공연

The Greatset Ocean

오션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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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0분으로 진행되는 The Greatest Ocean & 아쿠아 스토리 1부 공연은 이런 모습이었다. 처음이라면 이 공연도 정말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고, 화려했다. 제주 워터서커스가 워낙 재미있었고, 더 다이나믹해서 우리는 그냥 쏘쏘하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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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공연

바다사자와 큰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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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가볼만한곳으로 유명한 퍼시픽리솜 마린스테이지에서도 돌고래 공연을 보았는데 아쿠아플라넷 제주가 훨씬 넓고 쾌적했다. 아쿠아플레넷은 바다거북을 구조하여 치료하거나 인공 부화에 성공한 바다거북을 해수욕장에 방류하는 착한 일도 하고 있다. 바다거북은 국제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했다고 그런다. 지난 9월에도 치료와 회복이 완료된 바다거북 18마리를 중문 색달해수욕장에 방류했다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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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아레나

바다사자 돌고래 공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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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자와 사진도 찍을 수 있지만 돈 내야한다. 사진찍으면 인화해주거나 액자, 열쇠고리 등으로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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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언즈

제주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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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까말까 몇 번을 망설였던. 제주 미니언즈 특별전 입구에는 펭귄 인형을 이렇게나 예쁘게 전시해놨다. 틀린그림 찾기를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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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언즈 특별전

2020년 7월 31일 ~ 2021년 5월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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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슈퍼배드’와 ‘미니언즈’를 체험할 수 있는 미니언즈 제주 특별전! 전시회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할 정도로 미니언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그런다. .

2020년 7월 31일 ~ 2021년 5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아쿠아플라넷 제주 미니언즈 특별전은 제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애니메이션 장면을 재현해놓아 재미있으면서 사진찍을 곳도 많았다. 체험존, 게임존에서 온가족이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다.

▲실물크기로 해놓아 성인보다 훨씬 큰 미니언즈 친구들

애니메이션 장면을 현실 세계에 그대로 재현해 놓아 미니언즈 2를 기대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정말 좋아할만한 장소였다. 미니언즈 굿즈도 전시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크다. 멀티미디어 존, 실물 크기 캐릭터 포토존 등 넓은 규모였고, 미니언즈2 새 캐릭터 ‘오토’를 영화 개봉 전 미리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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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과

미니언즈 제주 특별전을 보고

다시 아쿠아플라넷 제주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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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를 넘겨 다시 둘러보기 시작했다. 사람이 적어서 우리끼리 둘러보기 정말 좋았다. 점심시간 직후에 사람이 가장 많았고, 그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을 찍을 수 없을 정도였다.

▲신기한 물고기들, 귀여운 동물도 느긋하게 구경할 수 있다. 얘는 꼭 튀김같다고 설명되어있던데 진짜 튀김 같다(ㅋ)

▲사람 없어 사진찍기 아주 좋았던. 오전이나 점심 시간 직후에는 이렇게 사진찍고 놀기 힘들다.

지하에는 쉼터와 식사할만한 곳도 있다. 먹거리도 있고 아이스크림, 도넛, 카페 등도 있었던 것 같다. 아쿠아플라넷 제주 입장료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인터넷 예매할 경우 3만원 대에 입장이 가능하고, 볼거리가 그만큼 많아서 돈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장소였다. 성인끼리도 4시간을 머물렀으니 동물과 미니언즈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하루 온종일 머물러도 거뜬한 장소다. 대신, 어른들은 녹초가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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