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둘레길 2코스 돌오름길 지도와 소요시간 한라산 둘레길 전체코스를 보면 9개 구간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코스가 사려니 숲길과 천아숲길이다. 돌오름길과 수악길은 한라산 둘레길 구간 중 가장 예쁘다는 말을 듣고 있는 코스이고 그 중에서도 수악길을 좋아하는 이들이 많다. 한라산 둘레길 추천하고 싶은 돌오름길 구간 설명과 소요시간, 지도 등을 첨부하였고 어떻게 하면 한라산 둘레길 2코스 돌오름길을 더 알차게 걸을 수 있는지 자세하게 담았다. ❝ 한라산 둘레길 돌오름길 풍경을 담은 동영상 . . . 카페 투어가 아닌 무작정 걷고 싶어서 찾아오는 제주 여행이라면, 또는 여행 일정 중 하루를 온전히 걷고 싶다면 한라산 둘레길을 찾아보자. 단풍이 드는 11월 초 ~ 중순이면 돌오름길은 더 예쁜..
지금 애월 가볼만한곳 어음리 억새군락지 주소 제주 억새가 절정이니 동백꽃이 얼마 남지 않았다. 11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을 소개하는 SNS에는 벌써 제주 동백꽃 명소 지도가 올라온다. 지난해 동백꽃 절정시기가 11월 중순 ~ 말부터 시작이었으니 한 달 후면 제주도에서 동백꽃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지금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는 억새명소가 대부분이다. 미세먼지 없이 하늘이 매일매일 예뻐서 오름을 오르고, 숲길을 걷기 최적의 시기다. 그 중에서 오름을 오르지 않아도, 입장료 없이 마음껏 가을을 붙잡을 수 있는 어음리 억새밭이 요즘 인기다. 어음리 억새군락지 주소와 풍경을 담아보았다. ❝ 어음리 억새밭 동영상 . . . 1. 어음리 억새군락지 주소와 주차 주소 :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산 68-5 먼저 다녀온 ..
제주 삼다수 숲길 소요시간 제주도 가을 걷기 좋은 숲길 이 가을, 비대면으로 걷기 좋은 숲길을 찾는다면 제주 삼다수 숲길이 있다. 가을에는 단풍나무 구간에서 오랜 시간 머물 수 있고, 머체왓숲길이 '바퀴달린 집' 제주도 촬영지로 인기를 끌면서 사람이 많아진 반면 제주 삼다수 숲길은 사람이 없어 전구간 마스크 없이 걷을 수 있었다. 사람이 많은 사려니 숲길이 싫다면 고즈넉한 원시의 숲, 삼다수 숲길로 가자. 삼다수 숲길 가는길, 주차장, 소요시간까지 자세하게 담아보았다. ❝ 상쾌한 피톤치드 제주도 삼다수 숲길 . . . 삼다수 숲길은 1970년대 심은 삼나무들이 빼곡하다. 제주 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와 교래리 주민이 힘을 모아 조성했고 2010년 '삼다수 숲길'이라는 이름을 붙여 개장했다..
따라비오름 억새 소요시간 유채꽃 프라자 아끈다랑쉬 오름 억새 가을이 깊어가는 이 무렵, 10월 ~ 11월은 오름을 가기 좋은 계절이다. 지금 아부오름과 백약이 오름에는 수크령이 흐드러지게 피어 억새와는 또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제주도 동쪽 억새명소인 따라비오름과 유채꽃프라자, 아끈다랑쉬 오름은 하루에 다녀올 수 있는 거뜬한 코스다. 가을 제주 동쪽 여행코스라면 수크령을 볼 수 있는 백약이 오름 or 아부오름, 억새를 볼 수 있는 유채꽃 프라자 or 따라비 오름 중에서 2곳을 선택해보자. 제주도에서 늦가을 정취를 가득하며 사람이 적어 더 좋다. 1. 제주 동쪽 억새 명소 : 아끈다랑쉬 오름 소요시간 아끈다랑쉬 오름은 다랑쉬 오름 바로 앞에 있고 주차장도 같은 곳을 이용한다. 5 ~ 10분이면 정상에..
골목식당 제주 금악마을 아니따 파스타 & 타코집 치꼬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주 금악마을 아니따 파스타와 타코집 치꼬 후기. 오픈 때 다녀오고, 그 후로도 다녀와서 사진은 날짜가 달라 폰카도 있고 미러리스 사진도 있고 뒤죽박죽인 편. 골목식당 제주 금악마을 편 방송을 안 보다가 저번주에 한 번 봤는데 시식단이 지적했던 부분을 싹 고쳤나보다. 금악마을 아니따 파스타 & 타코집 치꼬는 모두 맛있었다. ▼금악 똣똣라면과 꿀봉 후기는 아래 금악 똣똣 라면 & 골목식당 꿀봉 후기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주도 금악 똣똣라면 꿀봉 후기 친구가 제주도 집을 팔았다. 예전처럼 도시 남자로 살고 싶다며 육지로 돌아간댄다. 4년의 제주 생활은 친구에게는 무료하게 느껴졌으나 그 springaria0199.tistory.com 백종원..
머체왓 숲길 소요시간 제주도 편백숲 '바퀴달린 집 제주도' 촬영에 이어 넷플릭스 '킹덤:아신전' 촬영지인 제주 머체왓 숲길. 예전에 비하면 찾는 사람이 많아지긴 했지만 유명 관광지에 비해 덜 알려진 제주 힐링명소다. 빛내림이 예쁜 가을, 놀멍쉬멍 걷기 좋은 머체왓 숲길 소요시간과 걷는 길, 난이도 등을 담아보았다. ❝ 킹덤:아신전 제주도 촬영지 머체왓 숲길 . . . 머체왓 숲길 편백숲은 가을 빛내림이 무척 환상적이었다. 가볍게 걷고 싶어 이 날은 무거운 카메라를 두고 고프로 히어로 9만 들고 갔더니 그 풍경을 담기에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숲을 제대로 즐길 수 있던 가을 오후다. 킹덤:아신전 제주도 촬영지는 이곳을 비롯하여 아끈다랑쉬오름, 어승생악, 거문오름, 다랑쉬오름, 사려니숲길, 한라산 등이다. ..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주도 금악 똣똣라면 꿀봉 후기 친구가 제주도 집을 팔았다. 예전처럼 도시 남자로 살고 싶다며 육지로 돌아간댄다. 4년의 제주 생활은 친구에게는 무료하게 느껴졌으나 그동안 제주도 집값이 많이 올라 3억대에 구매했던 걸 5억대에 팔았다. 어마어마한 부자가 된 것 같다며 잠시 육지에서 방탕아로 살다가 내년에 다시 제주도로 내려오기로 했다. 연돈도 못 먹어보고 제주도를 떠난다며 아쉬워하길래,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주도에서 또 촬영했고 4가지 메뉴가 있다고 알려줬다. '라면'에 진심인 친구는 당연히 금악 똣똣 라면을 먹어보고 싶다해서 오픈날에 이어 금악마을을 찾았다. 친구가 제주도를 떠나는 날이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주도 (제주 금악마을 촬영일)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주도 제주 금악마을 위치 ..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주도 제주 금악마을 위치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연돈'에 이어 두번째로 제주도에서 촬영됐다. 현재 방송은 진행형이지만 9월 9일에 최종 4팀 오픈식이 있었고 촬영도 그 날 이루어졌다. 연돈 촬영 후 방송에 나간 걸 보면 한 달이 넘게 걸렸으니까 9월 9일에 촬영한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주 금악마을'편도 9월 말이나 10월이 되어야 방송될 것 같다. 1. 골목식당 제주 금악마을 위치 금악보건진료소 또는 한림읍 금악리에 있는 예성미용실을 목적지로 해도 좋다. 예성 미용실쪽에 주차할만한 곳이 많아서 우리는 계속 이쪽으로 다녔다. 하지만 이제 골목식당 제주 금악마을 위치 정보가 따로 필요없게 되었다. 오픈한 4곳의 식당들이 벌써 카카오 내비에 등록되어 있다. 위에 첨부한 지도는 골목식당 제주 ..
판포포구 스노클링 바닷속 풍경 흐리거나 약간 비 내리는 날 물놀이하는 것이 더 재미있어 그런 날씨에 다녀온 판포포구 스노클링. 대신에 바닷속 풍경을 남기에는 아쉬운 점이 있었으나 비 맞고 즐기는 물놀이는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해 정말 아이가 된 것처럼 원없이 놀았다. 갑자기 선선해진 날씨에 물놀이가 가능하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는데 지난 주 흐리고 비오는 날이었다. 나도 추울까봐 많이 걱정했으나 강정천에서 놀았던 기억 때문인지 판포포구 물은 하나도 차갑지 않았고 우리는 8월까지 스노클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이다. ※제주도는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진행된다. 오후 6시 이후부터는 사적 모임이 2명까지만 허용된다. 비오는 날 판포포구 물놀이 ❝ ..
제주 강정천 유원지 시원한 물놀이와 백숙? 가장 좋아하는 곳은 판포포구지만 요즘 휴가철을 맞아 하루 입도객이 4만 명이 넘는다고하여 사람이 많은 곳은 엄두도 안 나고 그나마 사람이 적은 제주 강정천으로 물놀이를 다녀왔다. 판포포구를 너무너무 가고 싶었지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이 반이나 된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판포포구는 이번 주를 넘기고 나서 다음 주에나 가볼까 싶다. 오가며 보았던 강정천 계절음식점(평상 백숙)이 불법이고 영업정지가 되었다는 뉴스가 마침 나오기도 해서 그럼 우리도 돗자리를 깔고 강정천에서 시원하게 놀 수 있겠다 싶어 다녀온 제주 강정천 유원지. 어쨌거나 재미있게 놀 수 있었고 다른 곳에 비해 사람이 적어 물놀이 제대로하며 무더위 날릴 수 있었던 서귀포 강정천 유원지 더위야 비켜 ..
누구라도 동화 속 주인공처럼 제주 숨은 명소 산양 곶자왈 제주 숨은 명소, 아니면 요즘 뜨는 제주도 명소, 혹은 앞으로 핫플이 될 제주 숨은 명소라고 해야할까? 다녀온지는 거의 한 달이 되어가는데 수국에 치여 수국 포스팅만 하다가 폴더에 박혀있었던 산양 곶자왈. 하지만 제주 수국 명소보다 더 인상적이었고 앞으로 핫플이될 제주 숨은 명소 산양 곶자왈에 대한 이야기. 다녀온 건 6월 중순 ~ 말 정도였고 포토존은 내가 사진 찍은 것 이외에도 몇 개가 더 공사 중이었다. 한 달이 지났으니 몇 개의 포토존이 더 생겼을 수도 있고, 장마나 폭염 때문에 어쩌면 그 상태에서 중단이 되었을 수도 있겠다. 코로나 때문에 제주 여행을 취소하는 사람들 소식을 듣곤 한다. 산양곶자왈이 제주 인생사진 명소라고 해도 8월에는 더..
제주도 힐링코스 일몰 명소 강정 해오름 노을길 집에서 10분 거리 강정 해오름노을길. 새로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가고 싶었지만 날이 좋은 날 가려고 기다리다보니 그 사이 야간 조명이 더 화려해져 제주도 힐링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아직 입소문이 많이 나지 않아 사람이 적어 비대면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오름에 오르지 않아도 일몰을 볼 수 있고, 주차 문제도 걱정 없고, 바다를 보며 걸으니 풍경은 으뜸, 시원한 바람은 기본이고 한라산부터 산방산, 가파도, 마라도, 형제섬, 범섬 등 제주 남서쪽에 자리잡은 섬이란 섬은 다 보이는 풍경 맛집 강정 해오름 노을길에서 아름다운 일몰은 덤이다. 강정 해오름 노을길 내비에 따라 검색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 서귀포 강정 크루즈 터미널과 같은 자리에 있으..
제주에서 가장 긴 수국길 절정을 맞이한 보롬왓 휴애리는 벌써 유럽수국축제가 시작 됐다. 카페 글렌코에서도 곧 유럽수국을 볼 수 있을테고, 제주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수국은 거의 타들어간 상태다. 아직 마노르블랑이나 카멜리아힐은 볼만한 상태인데, "저희 수국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라고 말하는 곳이 보롬왓이다. 보롬왓 수국길은 이제부터 시작이니 6월 말, 7월초 제주도 여행을 온다면 제주에서 가장 길다는(아니 국내에서 가장 길지 않을까 싶은) 보롬왓 수국길은 필수코스다. ■ 제주 보롬왓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청소년, 성인 입장료 4천원 경로, 어린이 2천원 보롬왓 내 카페 있음 주차장 넓음 깡통열차 5천원 제주도민 할인은 없지만 4천원에 제주에서 가장 긴 수국길을 볼 수 있으니 누구라도 비싸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