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기 좋은 제주 핑크뮬리 명소 10곳

제주 핑크뮬리 명소

제주도 가을 여행코스

 

제주 핑크뮬리가 절정이다. 매년 이 시기만 되면 핑크뮬리 유해성, 생태계 위해성에 대해 논란이 많지만 가을 손님 핑크뮬리는 올해도 인기다. 제주도 핑크뮬리는 9월부터 10월까지 볼만하므로 가을 제주도 여행코스, 10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으로 가을 정취를 담기에 더없이 좋다. 아래 소개하는 제주도 핑크뮬리 명소를 참고하여 2 ~ 3 곳 정도 방문한다면 핑크빛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겠다.

 

 

 

 

 

1. 카멜리아힐 핑크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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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핑크뮬리 명소를 정리하려고 친구에게 물었더니 베스트 1위는 카멜리아힐이라고 그런다. 팜파스, 억새, 핑크뮬리의 조화가 좋고, 핑크뮬리 가을 정원에서는 한라산, 군산오름이 나오도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제주 유료관광지 중에서 입장료가 적당한 편이다. 카멜리아힐 핑크뮬리 시즌에는 국화도 볼 수 있고 산책로가 평탄하여 온가족이 가을 정취를 느끼며 산책할 수 있어 제주도 가을여행코스 2박 3일로 추천한다.

 

 

수국에 푹 파묻히다, 제주 카멜리아힐 수국축제

 

 

제주 카멜리아힐 핑크뮬리 팜파스(입장료 할인 팁)

 

 

2. 휴애리 핑크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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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애리 하늘정원의 가장 큰 장점은 핑크뮬리와 한라산 배경으로 정말 제주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거다. 제주 핑크뮬리 명소 중에서 한라산이 가장 예쁘게 보이는 곳은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이다. 선선해진 날씨에 넓은 공원을 산책하기에 알맞고, 가을을 대표하는 꽃무릇길도 낭만적이다. 

 

 

한라산 아래 하늘정원,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핑크뮬리

 

 

3. 제주 카페 글렌코 핑크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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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뮬리를 평탄한 곳에서, 가장 넓게 즐길 수 있는 제주도 핑크뮬리 명소는 카페 글렌코다. 카페 중에서는 마노르블랑와 함께 추천해도 아깝지 않는 명소다. 마노르블랑은 서쪽, 카페 글렌코는 동쪽이니까 여행코스에 맞게 두 곳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겠다. 음료 주문하면 입장은 무료다.

 

 

제주도 핑크뮬리 가장 예쁜 카페 글렌코

 

 

제주 카페 글렌코 환하게 빛나는 유럽수국

 

 

4. 마노르블랑 핑크뮬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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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핑크뮬리 면적을 대규모 확장하여 제주 핑크뮬리 명소로 더 핫해진 마노르블랑도 제주도 가을 여행코스로 좋다. 예전에는 음료를 주문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었으나 정원이 점점 넓어지고 예뻐지고 있는만큼 올해 마노르블랑 핑크뮬리축제부터 입장료가 생겼다. 입장료는 1인 4000원이고 음료주문은 이제 필수가 아니다. 산방산을 배경으로 핑크뮬리와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올해 매우 넓어지고 더 화려해져서 기대되는 제주도 핑크뮬리 명소다.

 

 

환상적인 100m 수국길, 마노르블랑 수국축제

 

5. 카페 새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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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새빌의 가장 큰 장점은 새별오름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거다. 새별오름이 난이도 높은 오름은 아니지만 오르기 싫은 사람이라면 마치 새별오름을 다녀온 것처럼 인생사진이 가능한 제주 핑크뮬리 명소라 볼 수 있다. 더군다나 제주도 핑크뮬리 시기와 새별오름 억새시기가 같아 억새도 보고 핑크뮬리도 보고, 일몰도 볼 수 있는 장소! 카페 새빌은 베이커리 종류가 다양하고 맛있어서 핑크뮬리 시즌이 아니더라도 인기가 많다. 빵을 먹고 싶다면 이른 시간에 방문해야한다.

 

 

새별오름 핑크뮬리 제주 새빌카페

 

 

특급 노을 새별오름 일몰, 새별오름 억새 시작

 

 

 

7. 제주 허브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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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뮬리만 보자면 다른 제주 핑크뮬리 명소에 비해 면적이 좁은 편이지만 언덕 위에 자리잡은 하얀 종탑과 함께 빛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다. 핑크뮬리와 팜파스가 낮은 언덕에 가꾸어져 있어 또다른 느낌의 사진이 가능하다. 허브동산은 제주도 밤에 가볼만한곳으로 유명하다. 입장권을 구매하면 하루 동안에는 재입장이 가능하므로 낮에 핑크뮬리를 보고 저녁 식사 후 불빛축제를 즐길 수 있다. 부모님과 제주도 여행이라면 황금족욕패키지를 추천한다.

 

 

제주 허브동산 핑크뮬리 야간개장

 

 

8. 상효원 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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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효원 수목원은 굉장히 넓어 핑크뮬리 공간이 곳곳에 많다. 북적북적 사람 많은 곳이 싫다면 상효원 핑크뮬리 축제가 비대면으로 안전하다. 꽃무릇과 함께 다양한 가을꽃을 볼 수 있으며 곶자왈도 걸을 수 있다. 부모님,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꼬마열차를 타고 수목원을 둘러볼 수 있으며 전망 좋은 곳에 카페도 있어 반나절 여유롭게 쉬거나 멍때리기 좋은 제주 가을 여행 코스다. 

 

 

상효원 수목원 핑크뮬리 상사화

 

 

9. 카페 북촌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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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해수욕장 근처 가볼만한곳으로 추천되는 제주 핑크뮬리 명소다. 제주공항과 비교적 가까운 곳이기에 제주시 핑크뮬리 명소를 찾거나 여행 마지막 날 시간이 애매하게 남을 때 커피 한 잔 하면서 가을 바람 담아가기 좋다. 제주도 가을 여행 명소가 워낙 많고 예쁘게 꾸며진 곳이 많아 조금 아쉽게 느껴질 수 있으나 5월 장미가 필 때는 정말 예쁜 조천읍 카페다.

 

 

핑크장미 가득한 조천 카페 - 제주도 북촌에 가면

 

 

9. 서광리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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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뮬리는 좋아도 사람 많은 곳이 싫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곳은 서광리 123이다. 다른 제주 핑크뮬리 명소처럼 한라산이나 오름, 바다가 보이는 곳이 아니기에 뷰가 다소 아쉽지만 아담한 공간에, 또 한가운데가 뻥 뚫려있어 사람이 없을 때는 정말 최고로 멋진 인생사진이 가능한 장소다. 저 한가운데, 사람 한 명 없고, 바람에 핑크뮬리 물결이 찬란할 때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생각해보면 발걸음이 이곳으로 향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카페라서 음료 주문을 해야하고, 주변이 점점 정리되며 예뻐지고 있어 작년보다 올해가 더 예쁘고, 올해보다 내년이 더 예쁠 서광리 123이다.

 

 

10. 감귤길공원과 국토교통인재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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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핑크뮬리 명소 중 무료로 핑크뮬리와 팜파스를 볼 수 있는 장소다. 감귤길공원과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은 서귀포시 서호동에 있으며 두 곳의 거리는 걸어서 5분 남짓이다. 감귤길공원 일대는 팜파스를 따라 산책하기 좋고,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은 무료로 핑크뮬리를 볼 수 있다. 시기를 잘 맞추면 핑크뮬리 옆에 코스모스 꽃밭도 함께 볼 수 있다. 올해도 핑크뮬리가 있는지는 SNS로 확인해보고 방문할 것.

 

 

제주 천아계곡 단풍

 

 

짙푸른 바다와 억새, 송악산 둘레길

 

 

 

 

억새와 바다가 만든 풍경, 닭머르 해안길